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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스와니코코, 젤타입 자외선 차단제 ‘워터풀 마인드 선젤크림’ 출시

천연 화장품 스와니코코가 봄철 강한 자외선을 차단하는 ‘워터풀 마인드 선젤크림’을 지난 15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내추럴 허브 썬블럭 크림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SPF50+/PA++++ 자외선 차단제다. 기미, 잡티로 칙칙해진 피부톤 보정 및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주름 개선 및 탄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유기자차 성분과 무기자차 성분이 합쳐진 혼합자차 자외선 차단제라는 것이 특징이다. 화학적 차단제 유기자차는 부드러운 발림성이 특징이나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이를 무기자차와 혼합해 자극 없이 촉촉한 자외선 차단제를 탄생시킨 것이다.

기존 선크림이 가지고 있는 끈적한 마무리감을 보완한 가벼운 젤타입의 제형을 채택해 부드러운 발림성과 함께 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수분감이 역시 장시간 지속돼 메이크업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해준다.

향도 자극적이지 않다.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인공향료 대신 천연 센티드제라늄 꽃 오일을 선택한 덕분이다. 향은 강하지 않게 원료 본연의 채취만 가릴 수 있을 정도의 소량만 함유해 은은한 향기를 연출했다.

스와니코코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노화의 최대 원인인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라며 ‘워터풀 마인드 선젤크림’ 외에도 부드러운 밀크 타입의 무기자차 선크림 ‘데일리 소프트 선밀크’도 출시한 만큼 피부에 맞는 선크림을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스와니코코는 내 가족이 사용할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천연 성분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및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코스메틱 브랜드로, 디렉터파이 추천템, 화해 뷰티어워드 수상, 겟잇뷰티 3관왕을 기록한 바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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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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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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