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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해밀생활건강, 슈퍼바이탈 노니즙 출시… 노니와 레드비트의 만남

건강식품 전문기업 해밀생활건강이 ‘슈퍼바이탈 노니즙’을 출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노니는 자연의 선물로 불리는 열대 과일로 미네랄이 풍부한 화산성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로서 세로토닌, 베타카로틴,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 등을 포함하여 100여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어 항염, 진통, 미용, 면역력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식물이다.

이러한 이유로 2003년엔 EU선정 노벨슈퍼푸드로 선정되기도 했고 11년 연속 미국 건강식품 판매 1위라는 기록을 갖고 있기도 하다.

동의보감에서는 ‘기운을 바다 끝까지’라는 의미인 해파극으로 소개되어 있고, 한의학에서는 남성의 정혈을 튼튼히 하고, 오장육부의 기능을 튼튼히 하며, 혁액순환 촉진 및 기력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약제로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노니는 특유의 거북한 맛으로 인해 섭취에 불편함이 있고 이로 인해 맛을 내기위한 감미료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에 출시된 슈퍼바이탈 노니즙의 경우 오로지 독일산 유기농 레드비트로 맛을 내어 안전성과 영양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는 특징이 있다.

해밀생활건강은 슈퍼바이탈 노니즙은 단순히 추출액이 아닌 온전한 농축액을 사용하였고, 여기에 레드비트의 영양과 맛을 더해 남녀노소 모두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대중성을 더욱 높였다며 건강해서 행복한 인생을 추구하는 해밀생활건강의 철학을 온전히 담아낸 건강식품이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해밀생활건강은 노니를 더욱 대중화하여 국민건강에 기여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펼쳐 왔고, 기존 출시된 노니력프리미엄과 더불어 노니와 레드비트 혼합제품인 ‘슈퍼바이탈 노니즙’으로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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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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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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