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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몰·네이버와 협력하여 청년 농업인 판로를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농협몰, 네이버와 협력을 통한 다양한 판매 방안을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농협몰(http://www.nonghyupmall.com) 농민마켓 내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 전용 페이지인 청년 농부관을 신설하여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9.18~).

입점하는 청년 농업인에게는 일반 판매자 대비 낮은 수수료(6%)를 부과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10%, 최대 3000원) 지급 및 카드 제휴(NH 카드 등)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시에, 네이버 쇼핑 내 입점(스마트스토어)을 지원하고, 기획전 개설과 함께 청년 농업인 특집 쇼핑 라이브 day를 진행한다(9.19).

청년 농업인 대상 사전 입점 교육 및 판매 수수료(2~3%) 면제 등을 지원하고, 네이버 푸드윈도 산지직송 코너 내 기획페이지를 개설하여, 1만원 구매 당 1,500원의 Npay를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추진하고(9.18~),청년의 날(9.19, 토)에는 청년 농업인 특집으로 10시부터 17시까지 전국 각지(전남 보성, 경기 양평, 경북 영주 등)의 6개 청년 농가에서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Npay 지급과 함께 추가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농협몰, 네이버 입점 대상은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매년 1,600명 선발)’로 만 40세 미만의 독립 영농경력 3년차 이하인 신규 창업농이다.

농식품부 김정희 농업정책국장은 “기존의 판로 지원에 더해 코로나19를 계기로 변화된 비대면 방식의 소비패턴을 반영하였으며, 청년 농업인의 온라인 유통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의 원할한 정착과 안정적인 농산물판로 유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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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식약처, 잔류농약 안전관리 협력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이하 농진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식품 중 잔류농약 안전관리 분야의 긴밀한 협력과 우리나라 농산물의 수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합의각서를 2월 1일 갱신 ·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진청과 식약처는 ’13년 잔류농약 안전관리 분야 합의각서를 최초 체결한 바 있다. 농진청과 식약처는 ▲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수출 증진을 위한 농약 잔류허용기준의 국제규격화 공동 추진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PLS) 운영을 위한 잔류허용기준과 안전사용기준 설정 ▲잔류농약 안전관리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과 인력교류 등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약의 작물 중 잔류성 시험 성적서와 농약의 인체 노출평가를 위한 식품별 섭취량 등 잔류농약 안전관리를 위해 양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공유하고 공동 활용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합의각서 체결로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의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지금보다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 유통 환경 조성이 가능해져 우리 농산물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국내에서 사용하는 농약 잔류허용기준의 국제규격화 추진을 통해 향후 국제규격을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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