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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방송국 캐리티비, 친환경농산물 홍보에 적극 나서. 판매확대 기대

경기농유통진흥원-캐리티비, 친환경농산물 판매 확대와 마케팅 협력 업무협약 체결
- 친환경농산물 판매를 위한 착한 소비 동참, 온라인 마케팅 협력 등
- 유통진흥원 : 농식품 컨텐츠 제공,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한 마케팅 활동 진행
- 캐리티비 : 보유 캐릭터와 농식품을 활용한 영상물 제작, 배포 등 지원

 

 캐리, 엘리, 케빈 등의 캐릭터를 보유하고, 약 2억7천만 명의 구독자와 시청자가 있는 어린이 방송국 캐리티비가 친환경농산물 홍보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여 향후 판매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유통진흥원)과 캐리 티비가 16일 수원 유통진흥원에서 ‘친환경농산물 착한소비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급식용 친환경농산물 판매를 위한 착한 소비 캠페인에 함께 하며 친환경농산물·마켓경기 등의 온라인 마케팅 협력을 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유통진흥원은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농식품 컨텐츠 제공과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캐리티비는 보유 캐릭터와 감자, 양파 등을 활용한 요리 영상물과 농장 체험 콘텐츠 제작·배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이용한 홍보인 만큼 아이와 부모의 경기도 친환경 급식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착한소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김동진 캐리티비 대표는 “아동 콘텐츠 전문기업인 캐리티비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가 알려지고, 농가 판매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착한소비 캠페인의 주요 상품인 학교 급식용 감자, 양파, 잡곡 등은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보증하는 경기 농특산물 온라인몰 마켓경기(http://marketgg.co.kr)에서 살 수 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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