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8 (목)

  •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5.5℃
  • 맑음서울 5.3℃
  • 맑음대전 5.2℃
  • 구름조금대구 7.7℃
  • 구름조금울산 8.4℃
  • 구름많음광주 5.9℃
  • 구름많음부산 10.5℃
  • 구름많음고창 4.8℃
  • 흐림제주 6.5℃
  • 맑음강화 3.2℃
  • 구름조금보은 4.7℃
  • 구름조금금산 5.9℃
  • 구름많음강진군 6.1℃
  • 구름조금경주시 8.8℃
  • 구름많음거제 7.7℃
기상청 제공

아름다운 농촌경관도 만들고 지원도 받고, 일석이조!

2022년 경관보전직불금 신청하세요!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최대 ha당 170만원
사전에 마을단위 경관보전 추진위원회 구성…추진계획 등 담아야

전북도가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2022년 경관보전 직불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경관보전 직불사업은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하여 아름다운 농촌 경관 조성으로 지역축제, 농촌관광 등과 연계하는 농촌경제 활성화 사업이다.

대표적인 경관작물인 구절초, 국화류 등과 밀, 보리, 연꽃 등 준경관작물, 경관‧준경관작물 중 사료작물로 활용이 가능한 준경관초지가 대상이다.

이들 작물을 재배하면 경관작물은 ha당 170만원, 준경관작물은 100만원, 준경관초지는 45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 등은 해당 마을에서 경관작물 재배 및 관리활동 등의 계획 수립과 함께 마을 경관보전의 전반적인 사항을 종합 관리하는 ‘마을 경관보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야 한다.

경관보전 직불사업은 시행 전년도에 미리 신청을 받아 추진된다. 이에 따라 내년도 경관보전 직불금은 마을 경관보전 추진위원회가 오는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와 전년도 도‧농 교류 연계 추진실적 및 추진계획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조건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이면서 지역축제·체험관광·도농 교류와 연계 가능한 농지로 경관작물은 2ha, 준경관작물은 10ha 이상 집단화를 조성해야 하며, 동계작물은 5월 15일까지 하계작물은 10월 15일까지 관리·보존하여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가 마무리되면 7월에서 12월까지 사업대상 지구 선정 후, 다음연도 4~5월(동계작물), 9~10월(하계작물)에 지급요건 확인과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거쳐 6월(동계작물), 12월(하계작물)에 직불금을 각각 지급한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 8,668ha를 신청받아 사업 포기 지구를 제외한 7,609ha를 선정하였다. 이중 국비 사업으로 5,925ha, 8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잔여 지구 1,684ha는 도와 시‧군이 26억원을 추가 확보해 모두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경관보전 직불사업은 지원 단가도 높고 농촌경관 조성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만큼 사전에 마을경관보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신청서와 제반 서류를 잘 준비하여 신청기간 내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정책

더보기
농어업위, 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첫걸음 떼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농림해양 기반 치유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지난달 23일(화)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 주재로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 농산어촌 소멸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활성화 수단으로서 치유산업 활성화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치유농업, 해양치유, 산림치유, 치유산업 등 전문가 총 7명이 참석하여 각 분야 현황과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어업위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로는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 최소영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과장, 이애경 단국대학교 교수, 홍장원 해양수산개발원 지역경제·관광문화연구실 연구위원, 최정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장, 김남훈 ㈜그린에코 대표, 지호선 스마트치유산업포럼 부원장, 이성호 산림청 산림치유과 사무관이 포함됐다. 주제발표 중 치유농업 분야는 최소영 과장이 중앙정부 관점에서 치유농업법과 관련한 제도·연구·거버넌스 현황과 지원 정책 소개하였고, 이애경 교수는 전략방안과 관련하여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관해 설명했다. 해양치유 분야는 홍장원 연구위원이 해양치유자원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