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학교텃 논 · 밭 조성 공모사업이 추진된다
(사) 한국친환경농업협회 ( 의무 자조금 단체 )는 2021. 04월 ~ 11월까지 친환경의무자조금 예산으로 친환경 학교텃논 · 밭 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위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자조금을 활용한 지속적인 육성 및 홍보 사업이 필요하며, 친환경 · 안심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증대 및 전국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의 확대 추세를 반영하여 주 소비처인 학교급식으로의 공급확대 모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학교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친환경농업과 학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친환경 단체와 학교의 연결로 친환경농업의 성장기반 구축은 물론 친환경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도시 학생들에게는 농촌체험을 통해 생명과 환경의 가치를 배우는 학교급식 협력모델로 정착하기 위한 것이다.
오는 15일까지 접수 마감하는 이 사업의 예산은 5천만원으로 시 · 도별로 6백만원 내외로 하며 시 · 도 협회 단체 (국고 사업으로 학교텃논·밭 조성 사업을 실시하는 단체 제외) 로 규정하고 있다
사업내용의 공모분야는 △ 생태 텃논 조성 △ 생태 텃논 교육 △ 생태 텃논 축제 △ 생태 텃밭 조성 △ 생태 텃밭 교육 △ 생태 텃밭 축제 등이다.
한편 한국친환경농업협회는 오는 15일까지 △ 친환경농업 가치 홍보를 위한 사업 △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및 판로확대를 위한 사업 △ 친환경농업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 등 소비촉진 공모사업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예산은 1억5천만원으로 신청 규모는 사업당 500만원 ~ 1천만원이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