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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태축산

2021년 청정축산 환경 대표농장 선정 나선다

- 농협 제4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본선 현장평가 실시 -

 

 농협 경제지주는 지난 8월 11일 농협세종통합센터 회의실에서「제4회 청정축산 환경대상」본선 심사위원회를 갖는 등 축산환경을 선도하는 우수 축산농가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본선 현장평가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제4회 청정축산 환경대상」본선 현장평가는 지난 3개월에 걸쳐 진행한 지역예선을 통과한 농가 33호를 대상으로 농식품부, 환경부, 학계, 관계기관 및 환경시민단체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농가를 방문하여 축사환경,  냄새저감 및 분뇨관리, 사회공헌활동 등을 평가한다.

현장평가 종료 후에는 평가자료를 토대로 심사위원단 최종심의를 거쳐「제4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우수농가 14호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농가에는 정부포상, 농협중앙회장상 등이 수여되고, 총 상금은 1억원에 달한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우리 축산업이 사랑과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구현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과 지역에 공헌하는 축산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청정축산 환경 대상을 통해 청정축산을 선도하고 이웃과 상생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모든 축산농가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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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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