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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떠먹는 요거트 신제품 ‘리치 요거트’ 2종 출시

- 풍부한 원유 함유로 리치한 요거트와 2가지 이상의 재료를 더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 뚜껑에 묻어나지 않는 발수리드 패키지 디자인 적용, 110g의 새로운 용량으로 차별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점차 진화하는 간편대용식(CMR) 요거트 시장 변화에 맞춰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한 끼 식사대용의 건강한 발효유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 ‘리치 요거트’는 리치(Rich)한 요거트 풍미를 위해 국산 원유 약 75% 이상 함유된 요거트에 영양 가득한 과육 및 곡물을 혼합해 고급스러운 맛으로 구현한 떠먹는 요거트 제품이다.

‘리치 요거트 사과알로에’는 상큼∙달콤한 사과와 면역력 증진, 장 건강, 피부 회복에 좋은 알로에 과육을 더했고, ‘리치 요거트 밤귀리아몬드’는 고소한 맛의 밤, 귀리, 아몬드 3가지 고급 곡물을 통해 풍부한 식이섬유를 가득 채워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패키지의 경우, 요거트가 뚜껑에 묻어나지 않도록 발수리드를 적용해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기존에 없던 110g의 새로운 용량으로 차별화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현우 발효유브랜드팀장은 “바쁜 일상, 간편한 식사로 대체하는 식문화가 자리 잡으며 건강한 발효유 제품이 여전히 각광받고 있는 추세”라며, “풍부한 원유 함유로 리치한 요거트 풍미에 과육과 곡물 재료를 담은 이번 신제품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알찬 제품으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리치 요거트’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10g 기준 1,050원으로 서울우유 공식 온라인몰 ‘나100샵’ 및 일반유통점,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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