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4 (월)

  • 맑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0.3℃
  • 박무서울 -0.2℃
  • 박무대전 1.2℃
  • 박무대구 0.6℃
  • 연무울산 2.7℃
  • 박무광주 4.0℃
  • 연무부산 6.3℃
  • 구름많음고창 0.7℃
  • 맑음제주 7.2℃
  • 맑음강화 -3.4℃
  • 구름조금보은 0.3℃
  • 구름많음금산 0.4℃
  • 구름많음강진군 -0.1℃
  • 구름많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6.8℃
기상청 제공

지자체/통일농업

전남도 최고 시책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

-‘전남을 빛낸 올해의 시책 톱10’에 복지기동대SOC사업 등 꼽혀-

전라남도는 올해 추진한 주요 시책 35건을 평가해 ‘전남을 빛낸 올해의 시책 TOP10’을 선정한 결과, 4천79억 원 규모의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 사업’을 최고 시책으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우수 시책으로 ▲전국 최초,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생활불편 ZERO, 언제나 부르면 OK ▲도민 숙원사업(SOC) 국가계획 반영 ▲매년 6천억 원, 4년간 2조 4천억 원 재원 확충 ▲제20대 대선공약 반영을 위한 으뜸전남 미래전략 수립 등 4건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장려 시책으로 ▲남도장터 500억, 민선7기 지자체 쇼핑몰 매출 전국 1위 ▲전남 쌀 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CU(편의점) 김밥쌀 333억 원 판매 ▲2021년 정부합동평가 역대 최고 성적 달성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착공 가시화 ▲국비 1조 대형 연구시설,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등 5건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심사의 공정성을 더하기 위해 내부 공무원으로 구성한 1차 내부심사와 함께 외부전문가로 꾸려진 2차 외부심사를 했다. 창의성과 도정 발전 기여도, 효과성, 노력도, 파급효과, 도민(조직) 수혜 등을 종합 평가했다.

외부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우범 교수는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도정 발전을 이끈 훌륭한 시책이 많이 나왔다”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더욱 발전하는 전남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변화한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 훌륭한 시책을 많이 발굴했다”며 “내년에도 혁신적이고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책을 지속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농가 편의를 위한 “공익직불협의회” ‘24년에도 가동
2020년부터 도입된 공익직불제는 직불금 규모와 지급대상자 및 대상농지 등이 계속 확대되면서 현장 민원이 증가하는 등 직불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2023년부터 농관원 지원 (9개)과 광역시 ‧ 도 간의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익직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제도개선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공익직불협의회」를 3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지대장에 등재가 불가능한 가(假)지번 농지에 대해 지자체 확인을 통해 농업경영체등록을 예외처리 하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하였으며, 수해 피해를 입은 콩 재배농가가 불이익 없이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구제하는 등 지자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발굴‧개선한 바 있다. 특히 농관원 전남지원과 전남도청의 협의회 운영 사례가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협의회 참여범위를 농관원 지원(9개)과 광역시‧도 담당자뿐만 아니라 농관원 사무소와 시‧군 담당자까지 확대하여, 반복민원, 기관 간 협업 필요사례 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원활한 사업추진을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농업 현안 해결·기술 수요 충족 … 신기술보급사업 성과 뚜렷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최신 농업연구 성과를 현장에 보급·확산하는 ‘신기술보급사업(이하 사업)’이 농업 현안 해결, 농업인의 기술 수요 충족, 지역농업 발전 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은 농업과학 기반, 원예·특용작물, 식량작물, 축산 분야로 나눠 새로운 농업기술이 영농 현장에 빠르게 확산할 수 있도록 농가 실증시범사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증시범사업 적용 농가나 영농조합법인 등은 새로운 기술을 교육·전수하는 현장 교육장으로써 같은 품목을 재배하는 농가의 기술 수준을 향상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거점 역할을 한다. 농촌진흥청은 2023년 추진한 사업 가운데 대표 우수사례로 ‘과채류 부산물 한우 사료화 비용 절감 기술 시범’과 ‘농가보급형 특용작물 수직 다단 양액재배 기술 시범’을 선정했다. △‘과채류 부산물 한우 사료화 비용 절감 기술 시범’(축산 분야)= 배합사료 원료의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돕고, 농식품 자원을 재활용해 지속 가능한 경축 순환 농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축산농가가 섬유질배합사료(TMR)를 제조할 때 과채류 부산물 약 20~30%를 넣어 소먹이를 만들 수 있도록 기술교육 및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