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 (총괄사장 이범권)은 경북 울진 및 강원 강릉, 삼척 등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은 경상북도, 강원도 농산어촌 지역 피해발생에 신속한 지원체계를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
단을 통해 전달되며, 지자체에 구호 물품 구매 및 산불피해지역 농산어촌 주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4일 발생한 역대 최장기 산불인 동해안 산불은 열흘간 지속되었으며,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
은 2만여 핵타르로 ‘서울 전체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정부는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강릉시,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범권 선진 총괄사장는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
며 “선진의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 이라는 기업 미션 아래, 전국 사업소가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선진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강동구로부터 모범 구민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1월에는 선진한마을 단양 GGP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