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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2021 정책소통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 국민과 적극 소통으로 ‘K-축산물 세계 명품화’에 앞장서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1 정책소통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정책소통 유공 정부포상은 국정과제 및 주요 정책 소통에 적극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축평원은 농·축산 정책과 축산물등급판정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국민 신뢰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먼저, △축산물 온라인 경매 플랫폼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 △도매시장 경매 응찰데이터 분석서비스 등 농·축산분야에 접목된 IT기술과 사업을 홍보하며 선진화된 사업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코로나19 극복과 응원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하여 국민과 활발히 소통했으며, 공중파 예능, 유튜브 등 인기 미디어를 통해 주요 사업과 직무를 소개했다. MZ세대 등 최신 트랜드를 반영하여 메타버스와 VR 기술 등을 활용한 홍보도 시도했다.

 

대표적으로 △‘아무튼 출근’ △‘나랏녹’ △‘탁사장’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고기했어 오늘도! 기부 캠페인 △축평원 덕력고사 △축평이 게임 등을 추진했다.

 

또한, 축평원은 영상 콘텐츠 ‘한우농가 한바퀴’를 통해 우수한 성적의 축산농가 사육 비법과 기술을 전파하고, KAPE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고객 대상으로 우수 서비스 활용 사례를 수집하는 등 대내외 축산 관련 홍보에도 앞장섰다.

 

그 결과, 축평원은 ‘202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최근 국민과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 더욱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유용한 축산 정보를 국민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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