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무농약 유기가공식품

그린카드로 친환경농산물 구입 시 에코머니 포인트 1.5%→5.0% 적립 확대

- 9.1일부터 포인트 적립 5% 상향, 향후 15%까지 단계적 확대 계획

 

그린카드로 친환경농산물 구입시 에코머니 포인트 1.5%에서 5%로 적립이 확대돼 향후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에 청신호가 예상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9월 1일부터 소비자가 그린카드로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때 지급해왔던 에코머니 포인트를 친환경농산물 구입액의 5%까지 확대(현행 1.5%)해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고 밝혔다.

 

그린카드는 소비자가 저탄소․친환경제품을 구매할 때 에코머니 포인트를 지급하는 신용카드로, 에코머니는 환경부의 환경표지 인증․환경성적표지 인증(저탄소제품 인증 포함), 농식품부의 무농약·유기 인증 농산물과 저탄소 인증 농산물 등을 구입할 때 지급된다.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확대시키기 위해 농식품부, 환경부, 그린카드, 친환경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올해 9월 1일부터 에코머니 적립률을 친환경농산물 구입액의 5%까지 확대키로 하였다.

 

그린카드는 20개 카드사 및 시중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는 대형마트, 편의점, 친환경전문점 등 17개 유통업체에서 그린카드로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때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그린카드 발급사는 비씨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수협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SC제일은행, IBK기업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DGB대구은행, KB국민은행, 우체국, MG새마을금고, 전국의 저축은행, 신협, 전북은행 등 20개 사이다.

 

에코머니 적립 가능 유통업체는 마트 8개소(롯데마트, 홈플러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GS프레시, 나들가게,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킴스클럽), 편의점 3개소(GS25, 세븐일레븐, CU), 백화점 4개소(갤러리아,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동아백화점), 친환경전문점 2개소(초록마을, 올가홀푸드) 등 17개 사이다.

 

에코머니는 현금으로 전환, 상품권으로 교환, 카드포인트로 전환, 친환경 사업 기부 등에 사용될 수 있으며, 에코머니 사용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코머니 누리집(www.ecomone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강혜영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에코머니 적립률 상향으로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업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정책

더보기
중앙과 지방정부가 함께 지방소멸 대응 나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법무부 (장관 박성재),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고기동, 이하 행안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30일(금) ‘지방(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프로젝트(이하 지역혁신프로젝트)’에 선정된 31개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발대식을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작년 8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패키지 지원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중기부와 행안부가 지난해부터 함께 추진하던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지역혁신 공모사업)’의 협업구조를 법무부 · 농식품부까지 확대하였고, 올해 ‘지역혁신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게 됐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기초자치단체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수립하면, 중기부·법무부·행안부·농식품부가 공동으로 선발하고 기업지원 (중기부), 외국인력 공급 (법무부), 인프라 구축 (행안부·농식품부)등 부처별 정책수단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날 ‘지방 (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프로젝트 발대식’은 작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30개 지역혁신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기념하기 위해 4개 부처와 기초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