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19일 본원 세종홀에서 ‘노사 공동 안전결의 대회 및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열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노사간 기관 핵심가치인 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전 직원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기관장과 실・본부장, 노동조합, 본원 및 지원 관리감독자 등 참석 범위를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평원은 이날 국민 인식도 향상과 국민 복리 증진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무재해 사업장 △안심일터 조성 △임직원 참여 △법규 준수를 안전보건 경영목표로 정하였다. 참가자들은 안전결의문을 선서하며 안전 사업장 구축에 대한 결의를 다졌으며, 작업장 안전수칙 등 관리감독자를 위한 안전교육을 받았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 국민에게 사랑받고 국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축산전문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안전한 근무환경이 토대가 되어야 하므로 위험요인을 지속 관리하여 사전에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