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9.5℃
  • 구름많음강릉 14.1℃
  • 구름많음서울 8.9℃
  • 흐림대전 10.7℃
  • 맑음대구 6.8℃
  • 맑음울산 10.5℃
  • 구름많음광주 12.3℃
  • 맑음부산 12.2℃
  • 구름많음고창 12.6℃
  • 흐림제주 15.6℃
  • 구름많음강화 11.3℃
  • 흐림보은 7.1℃
  • 구름많음금산 7.0℃
  • 구름많음강진군 7.3℃
  • 맑음경주시 7.1℃
  • 구름많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김해시, 제2회 국제생태농업포럼 개최

20~21일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

김해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진영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에서 제2회 국제생태농업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국제생태농업포럼은 그린뉴딜과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2021년부터 생태농업의 국내외 권위자와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 토론, 전문가 세미나, 시민 오픈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태농업 네트워킹 플랫폼으로서 생태농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연과의 대화’를 주제로 최재철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한네덜란드 공관 대표의 기조강연이 마련된다.

또 ▲김필주 경상대학교 교수의 ‘생태농업의 자발적 탄소시장 참여와 기업의 역할’ 발표 ▲제주 바나나농업 김희찬 대표의 ‘제주 친환경농업 사례’ 발표 ▲외교사절단과 함께하는 친환경 농업 체험 프로그램 ▲미래세대 대상 생태농업 포스터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제2회 국제생태농업포럼은 기후위기 해결과 생태농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국제생태농업포럼 누리집(http://infef.org/2022)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이병관 김해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친환경 생태농업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생태계의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접근 방안이다”며 “이번 국제생태농업포럼을 통해 생태농업의 가치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나아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실현되는 포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이 도와드려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해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자는 행사가 열렸다. 농업 부문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에 기여하고, 산불·화재 예방 효과를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라 더욱 주목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행정안전부, 산림청, 농협과 함께 2월 7일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민관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진안군 일원에서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실천 운동(캠페인)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진안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산림 부서(산불진화대), 농업인 단체와 중앙·지방행정기관 및 농촌진흥기관 관계관, 농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농부산물 △제때 수거와 파쇄 △소각하지 않기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실천 사항을 잘 지키고,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연시회를 열고, 영농부산물 퇴비화 과정을 선보였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농촌진흥기관, 농업인 단체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파쇄지원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139개 시군에서는 겨울과 봄철 집중적으로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