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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2022 환경농업정책토론회

- 과정중심 인증제도 는 가능한 가 ? -

 2022 환경농업 정책토론회가 오는 11월 23일 ‘노무현 시민센터 가치하다’에서 “과정중심 인증제도는 가능한가 ? ” 란 주제로 열린다.

 

환경농업단체연합회 ( 회장: 조완석 한살림 생협 이사장)이 주최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제도를 결과중심에서 과정중심으로 전환하자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것이 실현되지 않고 지체되는 이유를 찾고 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후위기에 따른 잦은 재해로 인해 농지범람과 수질악화로 인한 친환경농업이 위협받고 있고, 기기개발에 의한 비의도성 오염이 확산되고 있어 친환경농업을 포기하는 농가가 속출하는 등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인증제도를 통한 신뢰의방안을 마련하고 자 한다

 

이번 환경농업 정책토론회는 유병덕 이시도르 지속가능연구소장의 주제발표와 안인숙 행복중심생협연합회 회장의 좌장으로 친환경농업협회 (정영기 교육국장), 한 살림 ( 김보영 농산위원장), 두레 (홍성 유기농 조대성 대표), 행복중심 ( 최성철 씨에이치 하모니 대표), 제주도 친환경농업협회 (이지영 부회장), 친환경인증제도를 혁신하는 사람들( 김하동 대표),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 김지영 상임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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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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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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