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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술 품질인증을 한눈에... 홍보 및 정보제공 강화

- 사용자 중심의 화면구성으로 술 품질인증 누리집 개편 -

술 품질 인증제 홍보를 위한 누리집이 사용자 중심의 화면구성으로 전면 개편된다.

술 품질 인증제는 2014년부터 정부가 술의 품질향상, 고품질 술의 생산 장려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만든 국가인증제도로 ‘22년 10월 현재 75개 업체 168개 품목 인증 받았다.

 

하지만 최근 엠제트(MZ) 세대의 우리술에 대한 관심 증가와 연예인의 주류시장 진출 등으로 우리 술이 인기를 끌면서 술 품질인증품에 대한 홍보와 정보제공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국립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술품질인증제 홍보를 위한 누리집(www.naqs.go.kr/lms)을 사용자 중심의 화면구성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술 품질인증제 누리집은 2014년 누리집을 만든 이후 처음 이루어진 개편으로 주 화면부터 술 품질인증을 받은 인증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시각화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개편에는 이전에 제공하지 않았던 지역별, 인증유형별, 주종별, 인터넷 구매 가능 여부 등 다양한 검색기능을 추가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인증품 정보를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제작하였고 제품명과 인증번호를 통해서도 제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 술 제조업체에서 술 품질인증을 받고 싶은 경우 ‘술 품질인증품 제도’ 화면에서 술 품질인증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인증에 필요한 관련 법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국가법령정보센터로 바로 연결하였으며 술 품질인증제도 절차를 도식화하여 술 품질인증을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게 했다.

 

농관원은 술 품질인증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제고와 인증품의 품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시대에 맞게 술 품질인증제 누리집을 지속해서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농관원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서 술 품질인증제 홍보관을 열고 인증품 칵테일 시음, 인증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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