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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2022년 처음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 21일 열린 ‘제1회 세종시 사회공헌의 날’ 기념식에서 인정패 받아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12월 21일 열린  ‘2022년 제1회 세종시 사회공헌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의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는 2019년 시작되어 매년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국민 복지 향상에 힘쓴 기관들을 발굴하여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심사 항목은 ESG(환경경영·사회적책임경영·투명경영)를 반영한 7개 분야의 25개 지표로 평가되며, 지역 예심과 최종 심사를 거쳐 인정기관으로 선정된다.

 

올해는 농정원이 기관 통합 10주년을 맞는 해로써, ESG 기반의 조직 문화를 구성하고 기관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 결과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종시 소외계층 대상 쌀 기부, 농가 일손 돕기, 생명 나눔을 위한 헌혈 등 임직원 모두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기관 통합 10주년이 되는 올해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으로 선정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행복한 농업·농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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