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축산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 전문기관을 향한 조직개편

- 정책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 중심에서 사업+기능으로 개편 -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미래 축산유통정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유통팀 신설에 따른 주요 정책과제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금년 1월 사업과 기능을 조화시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축평원의 조직 개편안은 ① 축산물 특성 정보제공, ② 축산유통 효율화, ③ 축산물 수급안정, ④ 축산유통 거래질서 확립, ⑤축산유통 관련 제도 개선, ⑥축산물 도축·가공·유통산업 육성 등 정부의 축산유통 분야 정책과제 수행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조직개편을 통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부응하여 인력은 축소(△19명)하되, 과제 추진의 효율성은 높이는데 역점을 두었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은 ➊ 소비정보본부는 축산물 품질평가, 이력관리 등을 통해 축산물에 대한 특성정보를 소비자에 제공하여 축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했다. 주요업무은  축산물품질평가 및 축산물이력관리 사업 수행, 품질평가 기준 개발 및 제도 운영·개선, 정책지원 및 신규·시범사업 운영한다.

 

➋ 유통혁신본부는  급변하는 축산유통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의 축산유통 제도 개선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주요업무는  축산유통 정책지원, 축산물 온라인경매(거래) 운영, 국내외 축산물 유통정보조사 발표 및 소비동향(소비실태) 조사, 축산물 유통단계별 위험요소 관리 및 이행실태 점검한다.

 

➌ 유통지원본부는  등급·이력·유통사업 과정에서 생성되는 통계 데이터 분석, 수급관리, 연구개발 등을 통해 소비정보제공과 유통혁신을 적극 뒷받침한다.  주요업무는 데이터 종합관리 및 표준화, 축산물 수급 정보 분석·발표·모델개발 및 수급조절협의회 운영, 국내외 조사연구 및 연구과제 운영, DNA 분석한다.

 

➍ 디지털추진본부는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기기 개발, 축산유통 정보의 연계·통합 등 디지털화를 통한 사업 효율화·혁신을 견인한다. 주요업무는  ICT 계측기기 개발·관리, 정보화 사업 개발 및 시스템 구축,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 거래증명통합포털 운영한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변화하는 축산 유통시장과 4차산업 기술의 발달에 따라 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고 효과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였다”며 이를 통해 “축산유통과 관련된 정부 정책 전반을 뒷받침하고, 축산물 유통 전(全) 단계의 개선 및 효율화, 생산자·유통업자·소비자 등 대국민 축산유통 서비스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정책

더보기
환농연, 장태평 농특위 위원장과 간담회 가져
환경농업단체연합회 (회장: 권옥자 한 살림 연합 상임대표) 는 지난 4월 29일 농어업 · 농어촌 특별위원회 대 회의실에서 장태평 농특위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공익형/ 친환경 직불금 확대, 임산부/ 초등돌봄 친환경 농산물 공급 재개 및 확장 등 환경농업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권옥자 환 농연 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 기후위기 · 농업위기· 먹거리 위기 · 지역위기 인구위기 등 다중 위기시대에 직면한 우리 사회는, 국민의 행복 및 지역과 산업의 균형발전이 실현되는 전환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 며 “ 하지만 지난 시기 경제성장 마을 목표로 한 무한 경쟁과 승자독식 사회는 농업과 농민, 지역을 도탄에 이르게 했고, 다중위기의 도래라는 국민적 불행을 심화시켜 왔다”고 밝혔다. 권옥자 회장은 “ 농업 · 농촌 먹거리 문제 해결은 국가적 사명으로서 선결적 해소 없이 국민의 행복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은 불가능하다” 며 “ 국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농업으로의 전면 전환, 농업 농촌의 다원적 기능 확립, 농촌주민의 기본적 소득 보장과 사회서비스 안정만 구축, 농촌사회의 자치와 협동 , 농민 소비자 정부간 협치 농정은 더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농촌진흥청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 추가 지정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축 소화 과정에서 메탄가스 발생을 줄이는 메탄저감제 효과를 검증하는 ‘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평창캠퍼스)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임받아 운영하는 사료공정심의위원회는 신청기관인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의 검정 인력, 검정 시설, 검정 수행 능력 등 요건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 지정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이번 지정으로 국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은 총 2곳으로 늘었다.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김경훈 교수 연구팀은 지난 10년간 반추 가축의 메탄 저감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메탄 발생량뿐만 아니라 산소 소비량, 이산화탄소 발생량 등 가축 호흡대사 전반에 대한 정보(데이터) 측정이 가능한 호흡대사 챔버 4대를 보유해 한우의 메탄가스 측정 실험이 가능하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메탄 배출을 1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인증받은 제품이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품종, 사양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 국내에서 사육하는 가축에 대한 메탄저감 효과를 인증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 유통할 수 있는 메탄저감제로 등록하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