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5 (목)

  • 흐림동두천 0.8℃
  • 흐림강릉 0.5℃
  • 비 또는 눈서울 1.9℃
  • 대전 5.3℃
  • 흐림대구 17.6℃
  • 구름조금울산 19.9℃
  • 흐림광주 6.0℃
  • 구름조금부산 17.5℃
  • 흐림고창 3.4℃
  • 제주 9.8℃
  • 흐림강화 0.4℃
  • 흐림보은 4.6℃
  • 흐림금산 5.9℃
  • 흐림강진군 6.6℃
  • 구름많음경주시 18.3℃
  • 구름조금거제 16.1℃
기상청 제공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업전망 2023’대회 18일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월 18일(수) 오전 10시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과 회의장에서 ‘농업 · 농촌의 혁신과 미래’ 라는 주제로 ‘ 농업전망 2023 ’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농업전망대회는 농업인은 물론 관련 산업계, 학계, 중앙과 지자체 농정 담당자들이 참여해 한해의 농정을 전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농업 부문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년 만에 현장 개최 방식으로 열리며, 실시간 생중계를 병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전망 홈페이지(aglook.kr 또는 농업전망.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1부는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 미래’라는 대주제 아래 개회식과 특별강연, 공통주제 발표와 신년좌담회가 열린다. 특별강연에는 김병연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장이 ‘세계질서의 변화와 경제안보’라는 제목으로 나선다.

 

이어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정민국 농업관측센터장이 ‘2023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신년좌담회가 열려 강용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장,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김주수 의성군수, 노수현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장세정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2부는 ‘2023년 농정 현안’이라는 대주제 아래 ‘식량 안보와 농가 경영안정’, ‘농업의 새로운 활력, 신규인력과 신분야’, ‘급변하는 농식품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묻다’, ‘새롭게 준비하는 농촌의 미래’ 등 4개 분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을 한다. 

 

3부에서는 ‘산업별 이슈와 전망’을 대주제로 채소, 곡물, 과일·과채·임산물, 축산 등 4개 분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이 열린다. 

 

김홍상 원장은 “농업·농촌의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농업전망 2023’ 대회가 많은 분들의 참여 속에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이 도와드려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해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자는 행사가 열렸다. 농업 부문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에 기여하고, 산불·화재 예방 효과를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라 더욱 주목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행정안전부, 산림청, 농협과 함께 2월 7일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민관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진안군 일원에서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실천 운동(캠페인)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진안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산림 부서(산불진화대), 농업인 단체와 중앙·지방행정기관 및 농촌진흥기관 관계관, 농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농부산물 △제때 수거와 파쇄 △소각하지 않기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실천 사항을 잘 지키고,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연시회를 열고, 영농부산물 퇴비화 과정을 선보였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농촌진흥기관, 농업인 단체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파쇄지원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139개 시군에서는 겨울과 봄철 집중적으로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먹거리

더보기
서울우유협동조합, 단백질 제품군 누적 매출 1000억 돌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문진섭)은 서울우유 단백질 제품군 누적 매출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그동안 유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꾀하는 한편 건강, 체력 관리에 대한 높아진 소비자 니즈 및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주목하며 고품질의 우수한 국산 원유를 사용한 단백질 신제품을 선보였다. 서울우유 단백질 제품군 가운데 ‘고단백 저지방’ 우유는 지방 함량은 낮추고 기존 우유 대비 단백질 함유량이 1.8배 높인 기능성 우유다. 출시 1년 만에 연간 누적 판매량 4600만개 돌파, 하루 평균 12만 8천개(200ml 기준)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단백질 55g을 함유한 ‘프로틴 우유’와 에너지 충전에 심혈을 기울인 ‘프로틴 에너지’ 2종(초코, 커피), 동∙식물성 균형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9가지를 함유한 ‘초유탄탄 프로틴 플러스’, 슬라이스 치즈 중 가장 높은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치즈’ 등 다양한 단백질 제품들이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규정 마케팅본부장은 “ 서울우유는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단백질 시장에 다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