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농촌진흥청,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생물 관찰교실’ 운영

-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체험 중심 교육... 1일부터 선착순 신청받아 -

 농촌진흥청은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지역 소재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생물 관찰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생물 관찰 교실’은 연구자가 상대적으로 과학체험의 기회가 적은 10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를 직접 찾아가 환경생물을 주제로 아이들의 관찰과 실험을 돕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농촌진흥청은 2019년부터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생물 관찰 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지금까지 전주 용덕초, 정읍 수곡초, 진안 백운초, 장수 산서초, 군산 대야남초, 완주 화산초 등 모두 6개 초등학교에서 13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 관찰 교실은 3월, 6월, 9월 총 3회 운영될 예정이며, 초등학교 1~3 학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접수 기간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로 교육비는 무료다. 선착순으로 3개 학교를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전자우편
(kmchon6939@korea.kr)이나 전화(063-238-3364)로 신청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3월에는 물벼룩, 6월에는 꿀벌, 9월에는 지렁이 등 환경생물 3종에 대한 강의와 현미경 관찰, 생태독성 모의시험 등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독성위해평가과 유오종 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체험활동이 적었던 아이들을 위해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관찰 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생태계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더욱 재미있게 배우고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정책

더보기
농특위, 가격보전은 농산물 수급안정의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어
'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산물 가격이 기준 가격보다 낮은 경우 차액을 보전하는 내용을 담은 ' 농산물 가격 안정법 개정안' 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 한 가운데 농산물 가격 보전으로는 농산물 수급 안정을 해결할 수 없다느 지적이 제기됐다. 김한호 농어업분과위원장 (서울대 농경제학부 교수) 는 5월 3일(금) 13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대통령소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 주최로 열린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힌호 위원장은 " 농산물 가격위험에 대응한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제도를 소개하면서 “농산물 가격안정 정책은 미국·일본 등 어느 나라에서든지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가격지지 또는 정부 매입 등을 통해 예산과 정부 재고 부담이 가중되는 정책을 지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고 하면서 , " 생산자가 자율적으로 위험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정부는 생산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김종인 교수는 「양곡 관련 법 개정 논의와 과제」 발표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생산비 등을 반영한 가격 보전에 초점을 두고 있어 가격 신호에 따른 수급 조절 기능 약화가 우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농촌진흥청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 추가 지정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축 소화 과정에서 메탄가스 발생을 줄이는 메탄저감제 효과를 검증하는 ‘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평창캠퍼스)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임받아 운영하는 사료공정심의위원회는 신청기관인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의 검정 인력, 검정 시설, 검정 수행 능력 등 요건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 지정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이번 지정으로 국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은 총 2곳으로 늘었다.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김경훈 교수 연구팀은 지난 10년간 반추 가축의 메탄 저감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메탄 발생량뿐만 아니라 산소 소비량, 이산화탄소 발생량 등 가축 호흡대사 전반에 대한 정보(데이터) 측정이 가능한 호흡대사 챔버 4대를 보유해 한우의 메탄가스 측정 실험이 가능하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메탄 배출을 1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인증받은 제품이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품종, 사양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 국내에서 사육하는 가축에 대한 메탄저감 효과를 인증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 유통할 수 있는 메탄저감제로 등록하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