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14일 본원 대회의실(대전시 서구 소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의 ESG 경영 가치 내재화를 통해 정부의 ESG 경영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문 강사로 사단법인 공공기관사회책임연구원(PSR) 대표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ESG 경영의 정의 및 개념 ▲ESG 관련 정부 정책 및 경영평가 방향 ▲공공기관의 ESG 가치 구현 전략 ▲산림복지서비스와 ESG 등이다.
남태헌 원장은 “기관 핵심사업과 연계한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통해 산림복지 분야의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사회를 위해 공공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해 ESG 경영 확대 및 기능 강화를 위해 ‘ESG경영혁신팀’을 신설하고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한 산불피해지 복원사업 및 메타버스 연계 탄소중립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였으며, 보건복지부 주관「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최고 등급(레벨5) 인정기관으로 선정, ISO26000(기업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 기반 ESG 경영 수준 진단에서 최고 등급(948점)을 받은 바 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