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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매헌 윤봉길 농민상 시상식

-29일 오후 1시, 수상자 및 교류행사 개최-

  2030년 제50회 매헌 윤봉길 농민상 시상식이 오는 29일 매헌 윤봉길의사 4. 29 상해 의거 91주년 제50회 생명평화축제 행사장인  도중도 메인 무대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 175-2)에서 열린다.

 

매헌 윤봉길 농민상(이하 매헌농민상)은 매헌 윤봉길 의사의 농업 · 농촌 · 농민운동가의 삶과 생명창고 사상을 조명하고, 계승하고자 사단법인 매헌 윤봉길 월진회에서 2011년부터 전국적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발전에 크게 기여한 농민이나 농업관련자들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격려하고 우리 사회 전체의 귀감으로 삼고자 제정한 상이다.

 

매헌 윤봉길 생명창고 사상 계승 사업회는  2023년 매헌 윤봉길 농민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4월 13일 월진회 사무실에서 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도 제50회 매헌 윤봉길 농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위원회 위원으로 △이태근 흙살림 회장(위원장)△ 이해극 회장(한국유기농업협회)△ 윤주이 초빙교수(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정문기 상무 (한국농어민신문),△ 강선아 회장( 청년농업인연합회 초대회장)△ 김영우 이사(월진회) 등이 참여했다.

 

이날  선정위에서 2023년 제50회 매헌 윤봉길 농민상 수상자는 △ 농민권익보호 부문 강삼규 한국후계 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정책위원장△신농업부문 김준권 평화나무 농장 대표 △ 협동조합 부문 최종철 전곡농협 조합장 △ 여성농업인 부문 김미선 지리산 피아골 식품대표 △청년농업인 부분 ( 남) 서종효 희망토 대표 (여) 장슬기 청년여성농업인 협동조합 등이 선정됐다.

 

한편 매헌 농민상 시상식 및 수상자 만남과 교류의 날 행사는  4월 29일 (토) 오후 1시 덕산면 종합복지센터 (충남 예산군 덕산면 신평리62-8) 에서 열린다.

 

(농업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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