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4 (월)

  • 흐림동두천 11.8℃
  • 흐림강릉 9.3℃
  • 흐림서울 14.0℃
  • 흐림대전 14.6℃
  • 흐림대구 13.4℃
  • 흐림울산 11.8℃
  • 흐림광주 13.8℃
  • 흐림부산 13.7℃
  • 구름많음고창 14.2℃
  • 흐림제주 19.1℃
  • 흐림강화 12.6℃
  • 흐림보은 10.0℃
  • 흐림금산 12.0℃
  • 흐림강진군 12.0℃
  • 흐림경주시 9.8℃
  • 흐림거제 13.8℃
기상청 제공

국립산림과학원, 산촌 가치 재정립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 미래 산촌의 가치와 산촌 진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 마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7월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산림청(청장 남성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사)한국행정학회(회장 이덕로)와 공동으로「산촌의 가치 재정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토의 43.5%를 차지하는 산촌의 새로운 수요와 정책·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지방분권시대 국토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미래 산촌 진흥 정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국토연구원의 차미숙 선임연구위원은 기조발표에서 코로나19와 인구감소 등의 전환적 변화가 초래하는 새로운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균형 발전정책 패러다임과 실천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주제발표에서는 ▲지방분권시대 농촌정책의 추진 방향(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성주인 부장) ▲지방재정 이양 이후 산촌사업의 추진 실태 및 발전 방향((사)한국행정학회의 주성돈 교수) ▲미래 산촌의 가치와 산촌 진흥방안(국립산림과학원 장주연 박사)에 관한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소속, 성함, 핸드폰 번호, 이메일 정보를 6.28일까지 chu0121@korea.kr로 발송하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본 심포지엄이 시대적으로 변화하는 산촌의 새로운 기능과 역할을 고찰하고 미래 산촌 정책의 추진 방향과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귀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정책

더보기
전국 농업협동조합장 일동「농업·농촌 현안 관련 건의문」국회 전달
전국 농업협동조합장 일동은 3월 20일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농업 · 농촌의 시급한 과제에 대하여 「대정부·국회 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국회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대정부·국회 건의문」에는 ▲ 농업부문 조세감면 일몰기한 연장 ▲ 정부 발행 상품권 농협 가맹점 허용 ▲ 무기질비료 지원예산 반영 ▲ 도축장 전기료에 대한 농사용 전기료 적용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사항에 대하여 정부와 국회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건의문은 ▲ 신영균 조합장(경기 탄현농협) ▲ 김성태 조합장 (강원 도계농협) ▲ 김영구 조합장 (충남 우강농협) ▲ 이은상 조합장 (전남 세지농협) ▲ 김해조 조합장 (경북 조마농협) ▲ 류영효 조합장 (대구 서대구농협)이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비롯하여 농해수위 (어기구) · 기재위 (송언석) · 행안위(신정훈) · 산자위 (이철규) · 예결위(박정) 위원장 등에 전달했다. 농협 조합장들은 “ 농가의 경영 부담 증가로 인해 농업 소득이 정체되고 있으며, 빈번한 자연재해와 이상기후, 가축 질병 확산, 식품 사막화 등으로 농업·농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회의

생태/환경

더보기
전국 산불위험지수 상승, 강한 바람과 높은 기온에 각별한 주의 필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오늘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위험지수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의 산불위험지수 분석 결과, 오늘부터 강원 동해안과 남·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위험지수가 ‘높음’(66~85)으로 예측되었으며, 이 상태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10mm의 강수량은 46시간 동안 산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지난 18~19일 폭설이 내린 강원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10mm 미만으로, 이틀이 지난 오늘부터 산불 예방 효과가 감소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부터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3∼8도 가량 높아진 14∼22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등산객 증가와 농사 준비를 위한 소각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어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예측·분석센터 안희영 센터장은 “오늘부터 산불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올봄 산불 예방의 첫 번째 고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