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교 발전기금재단 (이사장 정현출, 이하 발전재단)는 지속 가능한 농어업 · 농어촌을 위한 농어업분야 환경 · 사회 · 투명 경영(ESG 경영) 확대와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주체가 된다는 중장기 계획을 마련했다
발전재단은 지난 7월 28일, 새로 구성된 제3기 임원들과 이사회를 개최하고, 발전재단의 사업분야를 대폭 확대 및 중장기 기부금 조성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앞으로 재단은 기업, 농어업 기관 등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기관을 망라하여 기부금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총 165억원 정도의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장학사업, 시설개선사업과 더불어 농어업분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실천과 탄소중립의 핵심 역할을 할 계획이다.
우선 장기적으로 탄소중립관 건립,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확산 캠페인, 교육, 홍보사업 등으로 민관의 역할을 병행하기 위해 새로운 이사진을 충원하고, 사무국을 확대한다. 이사진은 정관 개정을 통해 당연직 이사를 줄이고 재단에 기여할 수 있는 외부 선출직 임원을 강화하여 농어업분야 대표성이 있는 임원을 선임하는 등 발전재단의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현출 이사장은 “ 대한민국 미래 핵심산업인 농어업, 차세대 디지털인력 양성을 위한 한국농수산대학교가 농어업분야 환경 · 사회 · 투명 경영 (ESG 경영) 확산에 가장 적임인 기관이다” 며 “가능한 농어업 · 농어촌을 위해 농어업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확대와 탄소중립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 구성된 재단 이사는 (이사장) 정현출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 (이사) 한국농수산대학교 박해청 · 곽용범 · 정재원 과장, 이학구 한농연회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대표, 문희진 총동문회장, 엄준 거제수협 조합장, 송인호 전 보도국장, (감사) 한국농수산대학교 박용수 교무처장, 동명회계법인 박상민 회계사 등이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