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8 (화)

  • 맑음동두천 12.8℃
  • 맑음강릉 10.9℃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2.8℃
  • 맑음대구 13.0℃
  • 맑음울산 11.3℃
  • 구름조금광주 12.4℃
  • 맑음부산 13.7℃
  • 맑음고창 7.9℃
  • 구름많음제주 13.8℃
  • 구름조금강화 14.0℃
  • 맑음보은 10.8℃
  • 맑음금산 12.7℃
  • 구름조금강진군 13.4℃
  • 맑음경주시 10.5℃
  • 맑음거제 13.3℃
기상청 제공

생태/환경

가을 숲에서 진행된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캠페인

- 산림청과 외교부, 「플랜트 아우어 플라넷(POP)」 캠페인 연계 공공외교 행사 시행

  산림청 (청장 남성현)과 외교부는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캠페인 「플랜트 아우어 플라넷(Plant Our Planet)」의 일환으로 숲 체험 행사를 11월 3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외교단과 외교부 코리아즈 (KOREAZ) 명예기자단, 대한민국 알리미, 주한미국대사관 아카데미(ADHA), 국내 대학생 등 국내외 청년들이 참가했다.

 

플랜트 아우어 플라넷(Plant Our Planet)」캠페인은  참가자들이 가상공간 (메타버스)에 나무를 심으면 현실 세계에 실제로 나무가 심어지는 창의적인 방식으로  이 캠페인을 통해 한국,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 타지키스탄, 파라과이 등에 약 5천 그루의 나무가 심어진다.

 

산림청과 외교부는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4월에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파주에서 실시한 나무심기행사와 이번 행사 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노력은 나무심기에서 끝나지 않고 계속적인 숲 가꾸기가 뒤따라야 한다는 점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홍석인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는 개회사에서 " 70년 전 ‘민둥산’ 투성이었던 대한민국은 이제 울창한 숲이 가득한, 산림조성과 기후위기 대응 선진국이 되었다" 며, " 외교부는 가상세계에서 전 세계 2억 명이 참여한 이번「플랜트 아우어 플라넷(Plant Our Planet)」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국제사회의 연대를 위한 공공외교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펭에란 하자 누리야(Pengiran Hajah Nooriyah) 주한브루나이대사는 참석 외교단을 대표한 답사에서 외교부가 진행하는「플랜트 아우어 플라넷(Plant Our Planet)」캠페인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올해는 산림녹화 50주년이 되는 해로서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참가한 각국 주한 대사와 외교단, 대학생 여러분이 숲 해설, 목공예 등 숲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더보기
케이-푸드 플러스(K-Food+), 민‧관 원팀으로 美 관세 파고 넘는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4월 8일(화), 서울 에이티(aT) 센터에서 주요 농식품 및 농산업 수출기업들을 만나 최근 美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 발표에 따른 對미 수출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로 인해 우리 수출기업들이 겪을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국으로 농식품 등을 수출하는 16개 기업‧단체가 참석했다. 참석대상은 삼양식품, CJ제일제당, 대상, 희창물산, 풀무원, 빙그레, 파리크라상, 오리온, 올곧, 한국인삼공사, 하림, 경남무역, 한국배수출연합, 농협경제지주, LS엠트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등이다. 농식품부는 수출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리스크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원료구매 자금 추가 지원, 농식품 수출바우처 및 수출보험 확대를 검토하고, 시장 다변화를 위한 유통업체 연계 판촉, 현지 박람회 참가, 온라인몰 한국식품관 입점 등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미령 장관은 “ 케이-푸드 플러스가 지난해 약 130억불, 그리고 금년 1분기에 약 32억불이라는 역대 최고 수출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수출기업, 유관기관, 정부

생태/환경

더보기
지역단위 축산악취개선 지원으로 상생하는 축산업 육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4월 7일부터 5월 21일까지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참여 희망 지자체를 신청받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의 농가에 축산악취 저감 시설·장비, 가축분뇨 처리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개 지자체별 악취개선계획에 따라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시설·장비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내년도 사업은 대상 지역 및 농가별 지원 시설 등을 더욱 집중( (‘25년) 30개 시·군 → (‘26년) 약 20개 / 시·군별 최대 21억원(국비·융자) 지원) ·패키지화 ( 평가 기준 개선: 장비 단일 지원 지양, 한 농가에 분뇨 처리+악취저감시설 패키지 지원 등 )함으로써 보다 실효적인 악취개선 효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축산악취로 인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거나 환경개선이 시급한 전국 지자체로, 각 시·군에서는 관내 농가의 사업 참여 수요 등을 취합해 지역단위 악취개선계획을 수립하여 시·도에 제출하면 되며, 시·도 및 중앙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 시·군을 최종 선정한다. 또한, 시설·장비 지원과 함께 농가별 ‘악취개선계획’을 수립·이행토록 하고, 지역주

건강/먹거리

더보기
서울우유, 유기농우유 제품 ‘저탄소 축산물 인증’ 획득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문진섭)은 ‘서울우유 유기농우유’ 제품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하는 것으로, 서울우유에 유기농원유를 공급하는 농가들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서울우유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조성을 통한 ESG 경영에 따른 행보로, 소비자의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는 탄소감축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10% 이상 줄인 농장을 대상으로 부여되며, 소비자에게는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물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우유 유기농우유’는 강원도 철원의 청정 자연 속에서 유기농 목초와 사료를 먹고 자란 젖소의 원유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제품으로 ▲유기농우유 2.3L ▲유기농우유 700ml ▲유기농멸균 200ml ▲유기농멸균 120ml ▲유기농딸기멸균 200ml ▲유기농초코멸균 200ml 등 총 6종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이승욱 팀장은 “ 이번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서울우유가 오랜 기간 실천해온 친환경 생산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며 “앞으로도 환경과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