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0 (일)

  • 맑음동두천 16.6℃
  • 흐림강릉 14.0℃
  • 구름조금서울 17.7℃
  • 구름많음대전 15.4℃
  • 흐림대구 15.1℃
  • 흐림울산 15.5℃
  • 구름조금광주 19.5℃
  • 흐림부산 16.3℃
  • 구름조금고창 19.3℃
  • 흐림제주 19.5℃
  • 구름조금강화 17.1℃
  • 흐림보은 13.9℃
  • 흐림금산 14.2℃
  • 구름많음강진군 ℃
  • 흐림경주시 15.5℃
  • 흐림거제 16.6℃
기상청 제공

정책

'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변화될 농촌 공간 소개!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개막식 참석, 농촌특화지구관 등 전시관 둘러보며 농촌구조개혁 의지 밝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5일(목) 오전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의 개막식에 참석하여 주요 전시관 등을 관람하며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많은 관람객과 함께 농업인 · 소비자단체, 유관기관, 청년 창업가 등 박람회 참여업체 등이 참석했다.

 

송미령 장관은 농촌특화지구관을 둘러보며 새롭게 도입되는 농촌공간계획 등 농촌소멸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올해의 농산물관에서는 전략작물인 우리 콩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또한, 청년창업관에서 농업 · 농촌의 가치와 발전에 대해 청년들과 의견을 나누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주역들에게 큰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올해 6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업 · 농촌의 가치와 중요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전시 ·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농촌, 공간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개최됨에 따라 농촌특화지구관을 통해 농촌공간계획으로 변화될 새로운 농촌 공간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송미령 장관은 “ 올해는 특별히 국민 모두에게 쉬고, 일하고, 살고 싶은 새로운 농촌을 보여드리기 위해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박람회를 둘러보시면서 농업·농촌을 즐기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경기도, 노랑부리백로 등 31개 시군 대표 야생동물 ‘깃대종’ 31종 첫 지정
경기도가 생태계 보존을 위해 노랑부리백로, 두루미 등 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는 야생동물 31종을 ‘경기도 깃대종’으로 지정했다. 도가 깃대종을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깃대종(Flagship species)이란 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며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생물종으로 생태적·지리적·사회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 생물종을 말한다. 경기도는 관련 용역을 통해 31개 시군별 출현종 및 멸종위기종 등 보호가치가 있는 종을 후보종으로 선정하고, 야생생물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시군 상징물, 특이종 등을 반영한 경기도 깃대종을 지정했다. 깃대종 수는 31개 시군을 상징해 31종으로 했다. 이번에 지정된 깃대종은 경기도의 산림, 습지, 하천, 해안 등 다양한 환경에 걸쳐 분포하는 야생동물 31종으로 ▲포유류 7종(오소리, 멧토끼, 수달, 하늘다람쥐, 삵, 족제비, 담비) ▲조류 13종(흰눈썹황금새, 알락꼬리마도요, 청딱다구 리, 크낙새, 노랑부리백로, 검은머리물떼새, 수리부엉이, 저어새, 큰고니, 동고비, 독수리, 흰꼬리수리, 두루미) ▲양서류 4종(수원청개구리, 금개구리, 맹꽁이, 도롱뇽) ▲무척추류 7종(말똥개, 넓적사슴벌레, 애반딧불이, 쌍꼬리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폐열 활용부터 청년농 지원까지, 스마트농업 혁신 가속화
부산에 소재한 대한제강 신평공장 부지에 설치된 농업회사 법인 그레프(GREF)의 스마트팜 연구소(Farm LAbsms)는 공장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팜 에너지 절감 우수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7일 이곳을 방문해 폐열 활용시설과 수직농장을 비롯한 스마트팜을 둘러보고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대한제강은 폐열 공급 기업 인센티브 확대,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구축 시 정부 지원 확대, 농업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송 장관은 “농업 부문에 산업폐열 활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방안을 모색하고, 농식품부의 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자체에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 청년농의 초기 사업자금 마련을 위해 민간 투자를 저해하는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장관은 이어서 방문한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청년창업보육센터, 스마트팜 실증단지, 빅데이터 센터 등 스마트팜 혁신밸리 시설을 참관하고 청년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송 장관은 청년농업인들과 간담회에서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 확대, 비축농지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