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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국민 의견 수렴하는 ‘aT 제안 Week’ 추진

10월 4일까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우수 제안은 공사 운영에 반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공사 사업과 경영개선 분야에서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aT 제안 Week’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

 

 대국민 집중 제안주간으로 운영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사업에 반영해 국민 소통·참여형 ESG경영을 실천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혁신을 위해 마련됐다. 별도의 참가 자격은 없으며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 수급안정 ▲ 수출진흥 ▲ 식품산업육성 ▲ 유통개선 ▲ ESG경영 등 주요 사업과 경영 전반에 걸친 개선 아이디어로, aT와 관련된 내용이면 분야와 상관없이 제안할 수 있다.

 

 아울러, 우수 제안 아이디어를 선발해 제안자에게 포상할 계획이며 선발된 우수 제안은 공사 서비스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신청과 주요 사업 소개자료 등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www.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는 공사 ESG경영부(061-931-1344)를 통해 가능하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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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가을 국립공원 7곳을 소개합니다
걷기 좋은 국립공원 길 7곳은 △경주 삼릉숲길, △가야산 소리길, △오대산 소금강산길, △다도해해상 청산도 단풍길, △월악산 만수계곡길, △소백산 죽령옛길, △무등산 만연자연관찰로이며, 가을철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저지대에 조성된 탐방로로 가족과 함께 가볍게 거닐 수 있다. 최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이같은 내용의 가을철 가족들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 길 7곳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경주 삼릉숲길은 햇빛을 받기 위해 이리저리 휘어진 소나무들로 이루어져 있어 숲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면 삼릉계곡 석조여래좌상, 선각육존불 등 경주 남산의 문화유적도 함께 볼 수 있다. 다도해해상 청산도 단풍길은 국제슬로시티연맹에서 2011년에 공식 인증한 세계 슬로길 중 하나로 붉은빛 단풍터널이 이어져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멋진 풍경을 자랑한다. 편도 3.2㎞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국제슬로시티연맹 본부는 이탈리아 오르비에도에 위치해 있으며, 슬로시티는 살기 좋은 도시, 지속 가능한 도시를 추구하는 ‘국제도시 브랜드’로 매년 6월 전 세계 슬로시티 회원도시(33개국 301개 도시)의 시장들이 모여 총회를 개최한다. 그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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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단계별 미생물제 맞춤 처리 “병해충 줄고 상품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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