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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자조금, 외식 프랜차이즈‘국수나무’친환경 식재료 도입 지원

- 메뉴 11종(신규 2종 포함)에 친환경 베이비채소 사용 독려
- 신메뉴 주문 프로모션 10월 3주차 진행 예정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장수, 이하 친환경자조금)는 친환경 농산물 수급안정 사업의 일환으로 ㈜에이치비에스에서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국수나무’의 친환경 식재료 도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에이치비에스 측은 프랜차이즈 가맹점 최대 450개소에 친환경 채소 홍보용 샘플을 전달할 예정이며, 국수나무 메뉴 11종(기존 9종, 신규 2종)에 청경채, 적양무 등 친환경 베이비채소 사용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안에 친환경 베이비채소에 대한 샘플 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맹점의 주문량을 매장의 70%까지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결과적으로 친환경 베이비채소 공급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유장수 위원장은 “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 전파를 위해 외식 프랜차이즈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데 의의가 있다”며  “타 프랜차이즈까지 수요처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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