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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작은 불편함에서 시작하는 환경보호” … 축산물품질평가원,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열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임직원 공감대를 형성하는 교육과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1월 29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임직원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탄소 감축 캠페인 ‘감(소)탄(소)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탄소 발생 6대 분야 (에너지절약, 친환경 소비, 자원 재활용, 탄소흡수 향상, 친환경 실천프로그램, 친환경교통 실천 )에서 발굴된 16가지 수칙을 실천할 예정이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실시하는 기후 위기 및 에너지절약 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축평원 내‘탄소중립 공모전’ 개최 결과 발굴된 51여 건의 아이디어 반영한 것이라 의미가 크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작은 불편함이 곧 지구 환경과 우리를 지킬 것이다”며 “ 축산물품질평가원 모든 임직원은 탄소중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밝혔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달 10개 기관과 협업하여 지역사회 상생 및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지역주민의 폐 생활가전과 기관 내 폐 전산소모품 등 약 3.7톤을 수거하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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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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