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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 감성 대학생기자단과 함께 생생 활력 스마트홍보 출발!

- 지난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대학생 기자단 활동으로 청년세대(엠제트(MZ) 세대) 소통 활성화, 2024년 기관인지도 11.1%p 상승
- 올해도 3개 대학 12명 규모로 대학생기자단 확대, 사회누리망(SNS) 활동 강화 운영 계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2월 26일(수) 오후, 다양한 농업 정보를 젊고 새로운 시각으로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생으로 구성된 '농관원 제2기 대학생기자단'을 발족했다.

 

지난 2024년에 우송대, 영남대 2개 대학 8명으로 시작한 기자단은 최신 유행하는 사회누리망(SNS) 활동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올해는 전북대를 추가하여 총 3개 대학 12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대학생기자단은 농관원이 추진하는 농업경영체, 원산지표시 및 국가인증제도 등 주요 농업 정책을 포함하여 농식품과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를 담은 내용으로 카드뉴스, 쇼츠 영상, 블로그 기사 등을 제작하고 이를 농관원이 운영하는 사회누리망에 게시하여 농업에 종사하거나 관심이 있는 젊은 층부터 고령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

 

농관원은 사회누리망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한 결과, 2024년 방문·구독자수가 2023년 대비 1,525%p(28천 명→453) 대폭 증가하였으며, 기관인지도 역시 11.1%p 동반 상승했다.

 

또한, 농식품 관련 박람회, 전시회 등 행사에 직접 찾아가 국내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현황을 소개하여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소비 촉진을 유도함으로써 생산자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도 했다.

 

올해 새롭게 위촉된 대학생기자단은 농관원 주요 홍보 계획을 기본으로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에 다양한 형태로 홍보자료를 제작·게시하여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관원은 홍보 관련학과 교수와 외부 전문업체 대표로 구성된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협의회를 구성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홍보 전략으로 기관의 홍보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관원 박순연 원장은 “ 젊은 감성으로 똘똘 뭉친 대학생기자단의 활약상을 기대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든 국민이 안전한 농식품으로 하나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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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위 전략대화기구... 농지소유, 농산물 물가 등 대화의 장 운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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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철원 우수 목장의 날 성료…목장의 수익향상 솔루션 제시
스마트 축산식품 전문 기업 선진 (총괄사장 이범권)이 철원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우수 목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 목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선진의 방향을 제시하고, 우수 농가의 운영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국내 낙농업은 우유 소비량이 감소하고 수입 유제품의 공세가 거세지는 등 쉽지 않은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2025년 선진은 무엇보다 고객 농가의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유량 향상’에 방점을 찍었다. 올해 원유가격 산정체계가 개편되면서 유지방 최고구간의 인센티브가 완화되었다. 과거에는 유량과 유지방 성적을 동시에 잘 내야 했지만, 이제 유지방에 대한 부담이 덜어진 만큼 유량 성적에 대한 집중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선진은 유량 향상을 위한 방법으로 ▲유량 증대와 개체 강건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급이 관리의 최적화 ▲소의 분만 후 초기 관리 강화 ▲ICT 장비를 활용한 개체별 유량 · 건강관리 ▲적절한 온습도 조절을 통한 소의 스트레스 관리를 제시했다. 또한 생산비를 절감해야 농가의 수익성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양관리 컨설팅 등 선진의 ‘토탈 솔루션’도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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