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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이 먼저, 여름을 쿨(Cool)하게!” 축우농가 대상 스트레스 케어 실시

- 선진, 여름 대비 소들의 ‘스트레스 케어’ 발빠른 시작
- 선진 축우기술혁신센터 연구진 기술 집약, 안정적인 생산성 향상 기여

선진이 축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하절기 대비 ‘스트레스 케어’를 오는 15일부터 발빠르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은 예년에 비해 더 길고 더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선진은 4월부터 11월까지 소들의 스트레스를 케어할 수 있는 단계별 특별처방 사료를 공급한다. 특히 단계별 처방사료에 대한 솔루션은 선진 축우기술혁신센터 연구진들의 기술을 집약하여 농가에 효과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진의 ‘스트레스 케어’ 1단계는 4월~5월까지 진행된다. 올해 국내에서 약 2년만에 구제역이 발생하며 축우농가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이에 각 지자체들은 전국 농장의 구제역 백신접종 시점을 한 달 앞당겨, 지난달 31일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구제역 발생 상황에서 백신접종은 필수적이나, 접종에 동반될 수 있는 소들의 발열과 그로 인한 사료 섭취량 저하가 발생될 수 있어 농장주의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선진은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소의 백신접종에 따른 ‘스트레스 케어’ 1단계를 진행한다.

 

1 단계 기간 동안 소들의 건강관리가 잘 되어야 본격적인 폭염을 맞이하더라도 생산성 하락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선진의 2 단계 스트레스 케어는 본격적인 여름 대비를 위해 준비되었다.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폭염에 농가의 생산성이 감소되지 않도록 소의 건강관리에 탁월한 처방사료를 제공한다. 이후 10월부터 11월까지는 3단계 스트레스 케어로, 환절기에 일교차가 심해지는 만큼 소의 면역력을 증강하고 피로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처방사료를 구성하였다.

 

선진은 3 단계로 이뤄진 ‘스트레스 케어’를 통해 소들의 섭취량 감소에 따른 농가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선진 유창균 사료마케팅실장은 “고객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하절기 대비 처방사료 공급을 발빠르게 시작하게 되었다” 며 “품질 높은 제품 공급은 물론 전문화된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 농가들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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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물원교육총회(ICEBG),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탄소중립행사 추진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제11회 세계식물원교육총회(ICEBG)가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통해 인증받은 산림탄소흡수량을 활용한 탄소중립행사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제도로, 산주·기업·지자체 등이 자발적으로 산림을 관리하고 보전하는 활동을 통해 추가적으로 흡수되는 산림탄소량을 산림청이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총회는 산림청과 국립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공동 주관하며, 행사로 인해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림탄소흡수량으로 상쇄함으로써 실질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드는 탄소중립행사로 마련됐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는 국내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산림탄소상쇄제도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도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캠페인을 통해 본인의 탄소발자국을 직접 상쇄하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산림탄소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무열 원장은 “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이는 이번 총회를 통해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과 산림탄소상쇄제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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