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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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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연구소, 지역소멸 막기 위해 여성 귀농·귀촌 트렌드 변화에 주목해야

- 여성 귀농·귀촌인 관점에서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방안 모색-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여성 귀농 / 귀촌 트렌드 변화에 주목하고 이에 대한 애로사항을 발굴, 해결해야 한다는 조사 연구결과나 발표돼 주목된다.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연구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성 귀농·귀촌 트렌드와 시사점」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기존 정책모델링이 주로 남성 가구주 위주로 대안이 제시된 점을 보완하고자, 여성 귀농·귀촌인 대상 심층인터뷰를 통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 여성 귀농·귀촌 트렌드 ▶ 여성 귀농·귀촌인 사례를 통한 부문별 애로사항 ▶ 여성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자체와 농협의 역할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 귀농·귀촌인 총 인원은 통계작성을 시작한 2013년 204,789명에서 2021년 238,980명으로 16.7% 증가하였고, 전체 귀농·귀촌인 515,434명 중 여성비율은 46.4%(2021년 기준)로 나타난다. 이중, 귀농 부문 여성 가구주 비율이 2013년 29.8%에서 2021년 32.8%로 증가할 때 여성 동반인원 비율은 25.3%에서 16.2%로 감소하였는데, 여성 주도적인 귀농·귀촌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한편, 여성 귀촌의 경우 30대 이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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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농연, 장태평 농특위 위원장과 간담회 가져
환경농업단체연합회 (회장: 권옥자 한 살림 연합 상임대표) 는 지난 4월 29일 농어업 · 농어촌 특별위원회 대 회의실에서 장태평 농특위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공익형/ 친환경 직불금 확대, 임산부/ 초등돌봄 친환경 농산물 공급 재개 및 확장 등 환경농업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권옥자 환 농연 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 기후위기 · 농업위기· 먹거리 위기 · 지역위기 인구위기 등 다중 위기시대에 직면한 우리 사회는, 국민의 행복 및 지역과 산업의 균형발전이 실현되는 전환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 며 “ 하지만 지난 시기 경제성장 마을 목표로 한 무한 경쟁과 승자독식 사회는 농업과 농민, 지역을 도탄에 이르게 했고, 다중위기의 도래라는 국민적 불행을 심화시켜 왔다”고 밝혔다. 권옥자 회장은 “ 농업 · 농촌 먹거리 문제 해결은 국가적 사명으로서 선결적 해소 없이 국민의 행복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은 불가능하다” 며 “ 국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농업으로의 전면 전환, 농업 농촌의 다원적 기능 확립, 농촌주민의 기본적 소득 보장과 사회서비스 안정만 구축, 농촌사회의 자치와 협동 , 농민 소비자 정부간 협치 농정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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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 추가 지정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축 소화 과정에서 메탄가스 발생을 줄이는 메탄저감제 효과를 검증하는 ‘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평창캠퍼스)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임받아 운영하는 사료공정심의위원회는 신청기관인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의 검정 인력, 검정 시설, 검정 수행 능력 등 요건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 지정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이번 지정으로 국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은 총 2곳으로 늘었다.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김경훈 교수 연구팀은 지난 10년간 반추 가축의 메탄 저감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메탄 발생량뿐만 아니라 산소 소비량, 이산화탄소 발생량 등 가축 호흡대사 전반에 대한 정보(데이터) 측정이 가능한 호흡대사 챔버 4대를 보유해 한우의 메탄가스 측정 실험이 가능하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메탄 배출을 1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인증받은 제품이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품종, 사양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 국내에서 사육하는 가축에 대한 메탄저감 효과를 인증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 유통할 수 있는 메탄저감제로 등록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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