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6월 2일, 경기도 용인 소재 캠핑장에서 ‘주니어 부스터 캠프(Junior Booster Camp)’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올해 대리로 진급한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과 개인 비전 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니어 부스터 캠프’는 사원 단계를 마무리하고 대리로 첫발을 내딛는 구성원들이 업무 방향성을 스스로 설정하고, 유사 연차 간 연대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성장 프로그램이다. 특히 대리 시기에 흔히 겪는 고민과 도전과제를 함께 공유하며,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유의미한 격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프는 자연 속 열린 공간에서 운영되며, 구성원들이 사무환경을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조별로 고민과 업무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조직의 비전과 개인 목표를 연계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에도 함께했다. 이외에도 멘토링 프로그램과 모닥불 토크 등 소통과 참여 중심의 활동을 통해 수평적이고 활기찬 현장 분위기가 조성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CEO 소통’ 시간에는 이범권 총괄사장이 직접 참석해 구성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 총괄사장은 " 기업의 본질은 ‘가치 창출’에 있으며, 구성원 각자가 자신의 업무를 통해 어떤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선진 Global Communication Division 문웅기 이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구성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다시 돌아보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평적인 소통과 자율적 기업문화를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