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축협 조합장들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청정축산 구현 ▲축산업 인식개선을 위한 가축질병 예방 ▲미래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축산 구현 ▲축산업 우호가치 증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이행 등 축산업의 당면현안에 대한 다양한 실천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축산농가 권익향상을 위한 각종 제도의 개선사항을 모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농협은 15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전국 139개 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축협 조합장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은 지역사회 발전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헌한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이어서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업 구현을 선포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정책 방향 안내와 축산경제의 당면현안을 보고하는 시간이 함께 진행되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국내 축산업 성장과 발전이 축협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축산농가의 안정적 생업 유지로 이어진다”며“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축산업 구조를 만들기 위해 더욱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문진섭)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 생산시설인 ‘ 양주 신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양주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과 임직원들을 비롯해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강수현 양주시장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가상현실세계)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은 기존 용인공장과 양주공장을 통합해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일대 234,364㎡(약 7만평) 부지면적에 새로 지은 지상 5층 규모다. 양주 신공장은 공사기간 7년, 총 사업 금액 3천억원이 투자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 공장이란 타이틀에 걸맞는 생산 능력과 제품 출하능력을 지녔다. 먼저 안전과 친환경을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선진 수유방식인 ‘One-Way System(원웨이 시스템)’을 도입해 신선한 품질의 원유 확보로 위생을 강화했고, 수유시간 단축으로 에너지 절감 및 공회전으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의 저감 효과를 높였다. 공장 옥상에는 1,400평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연간 최대 80만Kwh 규모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초저녹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9일 “ 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를 새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위한 공사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을 위한 5대 전략목표를 발표했다. 새로운 비전과 전략목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심화되고 있는 식량안보, 기후위기, 도농격차 등에 대응하기 위해 새정부 국정목표에 맞춰 공사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설정됐다. ‘행복한 농어촌’은 시대적 요구인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튼튼한 경제, 활기찬 사회, 깨끗한 환경, 농어촌 고유 가치 증진을 반영했으며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균형발전,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식량주권 강화 등을 의미한다. ‘함께하는 KRC’는 국민적 요구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혁신, 전문역량을 반영했으며 ESG경영, 스마트·디지털 기술, 내외부 협력강화 등을 의미한다. 핵심가치로 ▲ 안전(Safety First) ▲ 신뢰(Customer First) ▲혁신(Innovation First)을 설정하고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공공기관이 되겠다는 전 직원의 의지를 반영했다. 이는 청렴도 향상과 중대재해 예방 등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강력
공공협업네트워크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창업진흥원,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5개 공공기관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경영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세종 소재의 공공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친환경 문화 확산, 지역문제 해결 등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이들 공공기관은 앞으로 △친환경 경영 실현, △ 사회적 책임 실천, △건전한 거버넌스 구축 등 ESG 경영의 공동 실천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업과제를 발굴하여 수행할 예정이다. 공공협업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에 동참한 공공기관에 감사드린다. ” 며, “ 지역 공공기관들이 힘을 모아 ESG 경영을 실천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우유 공식 쇼핑몰 ‘나100샵’에서 오는 9월 4일까지 ‘2022 추석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 추석선물 기획전’에서는 서울우유 대표 선물세트(멸균우유와 레트로 우유병 구성)를 비롯해 ‘나100샵’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서울우유 자체 제작 선물세트인 치즈선물세트 3종(최고급형, 고급형, 실속형)과 서울우유 강릉커피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나100샵'의 추석선물 기획전은 상품을 구매한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 자동 참여되는 경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추석선물 기획전의 최대 구매자 1명 ‘최대 구매상’에게는 금 한돈의 골든바를 증정하며 결제 금액 30만원 이상 구매자 전원 ‘나100상’에게는 비요뜨 아이스크림 3종 세트를, 20만원 이상 구매자 전원 ‘서울우유상’에게는 편의점 3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추첨을 통해 10명의 ‘행운상’에게는 피크닉은 물론 차박, 캠핑, 바캉스 등 원하는 장소에서 나만의 편안함을 선사해 줄 수 있는 서울우유 한정판 굿즈 ‘캠핑의자’를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9월 22일이며 보다 자세한 사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국내 최초로 햇빛에 분해되는 친환경 완효성 비료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 팜한농은 비료 코팅 재료인 합성수지에 광촉매를 융합시켜 광분해되도록 함으로써 완효성 비료 사용 후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했다. 코팅 완효성 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는 비료 입자를 합성수지로 코팅해 작물 생육에 맞춰 영양분이 천천히 녹아 나오도록 만든 비료다. 밑거름과 웃거름으로 나눠 여러 번 시비해야 하는 일반 비료와 달리, 완효성 비료는 한 번만 살포하면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돼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비료 사용량 절감 효과가 커 부영양화를 방지하고 온실가스 발생도 감소된다. 이러한 장점에 힘입어 전 세계 코팅 완효성 비료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Markets and Markets)에 따르면 코팅 완효성 비료 사용량은 2017년 823천톤에서 2022년 1,126천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문제는 완효성 비료 코팅에 사용되는 합성수지가 작물 수확 후에도 분해되지 않고 농경지에 남거나 하천으로 유입된다는 것이다. 완효성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8일 나주 본사에서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스마트 공기업’ 을 비전으로 「청렴 · 안전 · 혁신」 실행방안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체질개선에 나선다. 먼저 청렴분야에서는‘국민이 신뢰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사’를 지향점으로, 경영진이 주도하는 위로부터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부패행위자는 「원스크라이크 아웃 제도」를 강화해 부패취약 분야를 집중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재무정보 뿐 아니라 ESG성과 등 비재무적인 정보까지 경영공시의 폭을 넓히고, 재무투명성 강화를 위해 「자금거래 자동알림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표준화기구 준법경영시스템인 「ISO 37301」을 도입하여 부패를 방지하고, 경영관리의 공신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기업의 준법정책과 리스크 관리가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 평가해 인증 수여하는 제도로 2021년 4월 제정됐다. 두 번째 안전분야는‘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공사’를 지향점으로, 안전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사에 안전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중대재해 발생시 전사적 「사고대응팀」을 신속히 파견하여 근로자를 보
대한민국 축산업 대표 기업 선진의 미래 비전은 ‘오름 15도’이다. 무조건적인 ‘성장’에만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15도의 경사를 끊김 없이 오르는 꾸준히 성장하면서 고객과 소통하고, 가치를 만드는 상생의 경영을 뜻한다. 선진은 화려하게 비상하진 않지만, 꾸준히 기반을 다지고 우직하게 앞으로 나아가면서 미래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50년간 국내 양돈업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새로운 시도를 해 여러 가지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다. 국내 최초의 2 site 시스템 농장 형식을 통해 인근 농가의 부 수입원으로 사랑을 받았다. 자체 농장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에 ‘크린포크’ 라는 브랜드를 붙이며 국내 브랜드 돼지고기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형 종돈을 개량하여 국내 자원으로 등록하고, SPF 돼지를 위한 연구의 시작도 국내 최초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선진의 이러한 끝임 없는 도전은 2014년 첫 매출 1조 돌파에 이어 2021년 2조원을 달성하는 등 경영성과에서도 나타나 국내 굴지의 축산 대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 선진은 이에 머물지 않고 50주년을 앞두고 향후 우리 축산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해
산림청 (청장 남성현)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 분야 온실가스감축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레드플러스(REDD+) 활성화 연찬회(워크숍)를 28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레드플러스(REDD+)는 개도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이다. 이날 행사에는 기후 위기 대응 동참 및 자발적 탄소중립 이행과 더불어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에까지 기여할 수 있는 레드플러스(REDD+) 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국내 20여 개 주요 기업 관계자, 유관 학계 및 국제기구, 한국레드플러스협회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산림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김승남 국회의원이 범지구적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과 민간 부문의 참여 필요성을 주제로 영상 메시지를 전하면서 열기를 더했다. 이번 연찬회 (워크숍)에서는 산림청의 레드플러스(REDD+) 활성화 추진전략 발표에 이어 레드플러스(REDD+)에 참여하고 있는 두 개 기업의 ‘이에스지
축산환경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43조 및 농림축산식품부고시 제2021-3호의 평가지침에 따라 2022년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는 서류평가, 현장적용기술평가, 발표평가 및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업체능력, 경제성, 현장적용성, 기술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대상은 처리시설의 경우 개별 및 공동규모의 퇴비 ‧ 액비화 ‧ 정화처리 ‧ 바이오에너지화 시설이며, 관련기술은 악취방지설비 ‧ 장치이다. 접수기간은 7월 16일(사전설명회 이후)부터 8월 31일 18시까지이며, 축산환경관리원 자원이용부 담당자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평가결과 종합점수가 70점 이상인 업체의 기술정보는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정보를 공개하며, 정보제공 책자로도 발간하여 지자체, 관련단체 및 축산업자 등에게 5년간 제공된다. 축산환경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가축분뇨 처리기술을 보유한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자체 및 축산업 종사자에게 우수한 관련기술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 정보를 축산농가와 시설에 제공하여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 저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28일 산림 분야 이에스지(ESG) 협약 기업 등 20여 개 국내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기업과 함께 해외 온실가스감축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 분야 이에스지(ESG) 협약 기업 현황은 포스코(’21.7), 현대백화점그룹(’21.8), 유한킴벌리(’21.9), SK그룹(’21.10), 두나무(’22.2), LG그룹(’22.4), 우리금융지주(’22.5) 등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하여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과 연계한 레드플러스(REDD+) 사업에 기업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협력할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산림청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2022년 민간분야 해외 온실가스감축사업(REDD+)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SK, 롯데, 유한킴벌리, 우리금융지주 등 4개 기업은 이날 각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및 레드플러스(REDD+)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전략을 고민 중인 다른 기업들에 레드플러스(REDD+) 사업을 포함한 산림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