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최근 ESG경영 중 환경(E)부문 실행력을 강화해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공사가 추진 중인 환경 부문은 에너지 전환(Energy), 온실가스 감축(Carbon Zero), 기후변화 적응(Operation) 세 가지로 이중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실천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열고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 방향을 정립했다.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 관리제’와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따라 부사장을 위원장으로 한 상반기 위원회를 구성하고 2022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공사는 최근 3년간 공사 소유 농업기반시설과 건물 등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통계를 확정하고 매년 2% 이상 온실가스 감축에 노력하고, 특히 수송분야는 내연기관 자동차를 친환경 자동차로 순차적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제품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부서별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운영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 이행과 아이디어 발굴 등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기후변화 적응 실천을 위해서는 오는 2030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4일 서울 aT센터에서 2022년 ESG경영 CEO자문위원회를 열어 공사의 ESG 전략을 공유하고 성과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6월 발족한 공사의 ESG경영 자문위원회는 유장희 (前동반성장위원장, 이화여대 교수) 위원장을 중심으로 학계, 국제기구, 언론,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며, 특히 환경경영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서울대학교 환경보건학과 최경호 교수와 원광대학교 김종인 교수, 지속가능경영발전소 윤덕찬 대표를 올해 신규 위촉했다. 본 자문위원회는 정기회의 외에도 공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채널에 참여하고, 일자리 창출·동반성장·윤리경영 등 전문분야별 발전방안을 수시로 제시하는 등 공사 경영과 사업 전반에 걸쳐 폭넓은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공사의 ▲ 환경경영 고도화 전략 ▲ 공급망 ESG 확산 노력 ▲ 소통과 투명경영 제고 전략 등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개진했으며, 앞으로도 성과 확대를 위한 대내외 협업체계 구축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사 ESG경영 추진단장인 김춘진 사장은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먹거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중요성을 강조
농협경제지주는 17일 충남 천안축협 본점에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대표이사 김학용)과 함께 ESG경영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사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공헌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결연식 후에는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학용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대표이사, 정문영 천안축협 조합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인근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벽화 그리기 등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농협은 축산분야 환경개선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 ▶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사업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그린모션봉사단을 통해 낙후된 지역사회에 벽화그리기 봉사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결연이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농협경제지주와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향후 2023년까지 포스코 사업장 소재 지역의 축산농가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축산환경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과 함께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준정부기관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A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대표성과는 ▲ 식량안보 해결을 위한 식량․식품 종합가공 콤비나트 설립 추진 노력 ▲ 글로벌 물류대란 속 HMM과 수출 전용선복 확보 등 주도적 노력으로 농수산식품 수출 사상최초 100억 달러 돌파(113억 달러) ▲ 기후변화 대응 먹거리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친 ESG경영 확산 ▲ 농축산물 산지 온라인 경매 및 공공급식 플랫폼 확산 등 고유사업의 디지털 전환 확대 등이 있다. 앞서 공사는 국민체감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PCSI) 최고등급,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사회적 가치 기여도 조사 2년 연속 준정부기관 1위 등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ESG경영 선포 1주년 대국민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인정받아 6월 15일 대한민국 ESG경영 포럼이 주최한 대한민국 ESG경영대상에서 준정부 부문 최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경기북부경찰청, 사랑의열매와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아동, 노인 학대 및 학교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발생한 범죄 피해에 대해 지역사회 관심을 제고하고, 해당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회복 지원 활동을 골자로 한다. 협약식은 15일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 2층 강당에서 진행했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김남현 경기북부경찰청장, 사랑의열매 외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는 협약 체결일로부터 3년간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약자를 보호, 지원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기금 및 유제품 등 총 1억원을 기탁하고 이를 통해 긴급 생활비, 치료비 등 대상자 맞춤 회복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지원하는 유제품 포장 용기에 아동학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 문구를 삽입해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서울우유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금 및 유제품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유의미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적극적인 ESG경영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6월 2일(목) 세종시 연동면 응암리에서 농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자체 및 농촌과의 연계를 위한 농촌일손돕기와 농업인 간담회를 실시했다. 인재양성본부 직원 등 26명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에서 과수원 풀베기, 잡초 제거, 폐비닐 정리, 육묘장 런너 관리 등의 농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농업인 간담회에는 농정원 원장, 마을 이장, 육묘 농가 등이 참석하여 농촌인력 부족, 외국인 근로자 고용 등과 관련하여 의견을 주고받으며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농촌의 부족한 인력에 다소나마 보탬이 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며, “현장에서 소통하며 농업·농촌이 겪고 있는 문제를 보다 직접적으로 느끼고, 농가를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CJ프레시웨이’와 협업해 신제품 프리미엄 디저트 ‘비요뜨 요거트 아이스크림’ 3종을 출시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20년 474㎖ 용량 ‘홈타입 아이스크림’과 2021년 ‘소용량 아이스크림 100㎖’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신제품을 통해 다시 한번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내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신제품 ‘비요뜨 요거트 아이스크림’ 3종은 스테디셀러 토핑 요거트 ‘비요뜨’를 콘셉트로 국산 원유에 더해 건강하고 신선한 플레인 발효액을 함유한 474㎖ 대용량의 프리미엄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다. ‘비요뜨 요거트 아이스크림’ 3종은 캐나다산 블루베리 과육잼 토핑의 ‘블루베리’ 맛과 달콤한 초코볼 토핑으로 풍부하고 진한 초코 식감을 더한 ‘초코볼’ 맛, 국산 딸기 과육잼 토핑의 ‘딸기’ 맛으로 구성해 트렌디한 디저트를 선호하는 MZ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강필준 디저트브랜드매니저는 "국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는 2020년 4478억원에서, 2021년 4904억원으로 꾸준한 증가세 보이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시장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비요뜨 요거트 아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문진섭)은 양주경찰서,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범죄 위험에 노출된 저소득 취약가구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범죄 위험에 노출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낙후 지역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골자로 한다. 협약식은 지난 18일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 대강당에서 진행됐고, 서울우유협동조합 이부영 양주공장장, 신동곤 양주경찰서장 외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는 양주경찰서와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양주경찰서 핵심범죄예방구역 및 양주 도시재생사업 주요 장소를 선정하고, 해당 주택에 방범창, 방범문 등의 방범 시설물 설치 지원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취약가구의 사회안전망을 두텁게 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부영 양주공장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공동체의 치안 네트워크 강화, 사회적 약자 보호를 기반으로 가치 있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국내 유가공업체 대표로서 지역사회와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고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등 조합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농업환경
선진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는 2022년 축종별 하절기 강화사료를 4월20일부터 9월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길었다. 반면 해마다 여름도 길고 더워지고 있다. 기상청은 올해도 4월부터 급격히 기온이 오르고 6월부터 시작되는 무더위가 8월 이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름철 무더운 날씨는 축산업계에서는 더욱 반가운 일이 아니다. 올 해는 날씨 외에도 우려사항이 또 있다. 바로 사료 원자재가, 국제 유가 등의 생산 원가 상승 요인들이다. 지난 해부터 시작된 원가 상승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를 맞아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축산 농가들의 시름 또한 깊어졌다. 선진은 이 같은 어려움을 타계하여 위하여 올 해 축종 별 하절기 강화사료를 여느 때보다 일찍 시작한다. 먼저 양돈사료는 4월20일부터 9월20일까지 총 5개월 간 강화사료 공급을 실시한다. 강화사료를 통해 영양 대사를 안정화 시키고 기초 대사를 보충하며 특히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심한 6월과 8월에는 에너지 이용성을 증가시켜 여름철 아쉬워지는 증체를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작년에 이어 모돈을 위한 모돈 리커버리팩(20kg)을 별도 구성했다. 이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토핑 요거트 ‘비요뜨’ 새 광고 모델로 배우 활동을 겸하고 있는 걸그룹 우주소녀의 ‘보나’를 발탁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비요뜨 광고 콘셉트는 서울우유 ‘비요뜨’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된 ‘보나’를 메인으로 “비요뜨를 꺾어 봐”라는 재치있는 메시지를 통해 유쾌하고 발랄한 연출로 제품 특징을 표현했다. 대세로 떠오른 ‘보나’는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펜싱 국가대표 고유림 역으로 대중에게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Mnet 걸그룹 서바이벌 ‘퀸덤2’ 3차 경연 합류를 알리며 본업을 이어간다. ‘비요뜨’는 네모난 용기 한쪽에 서울우유 국산 원유로 만든 부드러운 플레인 요거트를, 나머지 한쪽에 토핑을 담아 용기를 꺾어 섞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다양한 토핑 플레이버로 영양 간식이나 간편 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 또한 2004년 처음 출시된 ‘비요뜨’는 지난해 총 누적판매량 6억개를 돌파하며 토핑 요거트 시장 내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현우 발효유브랜드팀장은 "보나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서울우유 비요뜨 제품 이미지와 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달 28일 주식회사 엘지(대표이사 권봉석)와 ‘탄소 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민간의 새로운 경영 흐름(트렌드)으로 등장한 이에스지(ESG)는 올해도 여전히 큰 화두로 부각되고 있으며, 주식회사 엘지와의 협약은 2021년 포스코, 현대백화점그룹, 유한킴벌리, 에스케이그룹, 2022년 두나무에 이어 여섯 번째 업무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대응 및 이에스지(ESG) 활동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 중립 활동 활성화 등을 통해 상호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됐다. 산림청과 주식회사 엘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및 산림재해로 인한 훼손지역 산림복원,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산림탄소상쇄사업, 산림교육ㆍ치유, 정원 등 국내외 산림사업의 공동검토 및 민관 협력,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산림효과 지표 발굴 및 연계방안 공동검토, 산림관련 정부 및 전문기술을 가진 국내외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홍보를 포함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탄소중립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