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가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한 미션을 ‘ 고객 농가와 함께 고민하고 성장 ’ 하기 위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제3회 돈(豚)미션 2030 세미나’는 축산 환경에서의 고질적인 해결 과제인 분뇨 및 악취에 대한 시장상황과 해결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카길애그리퓨리나의 환경 솔루션 팀에서 직접 강의를 진행하여 관련된 현장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준비하자’는 슬로건을 앞세운 이번 세미나는 오는 2월 8일 화요일부터 2월 10일 목요일까지 총 3일동안,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실시간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따로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되어 있으며, 세부 강의 주제는 오는 2월 8일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준비’, ‘악취 저감 솔루션’, 오는 2월 9일 ‘분뇨 처리 솔루션 5가지 원칙’, 2월 10일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 등입니다. 세미나에 참석을 희망하는 분들은 행사 홈페이지 회원 가입이 필수이다. QR코드를 통해 접속이 가능합니다. 가입자는 세미나 당일, 온라인 세미나 접속 정보를 문자 및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제3회 돈(豚)미션 2030 세미나 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춘진)와 한국웰니스산업협회 (회장 김미자)는 28일 서울 aT센터에서 저탄소 · 친환경 식생활을 확산하고 국민의 행복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 농수산물 소비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등 ESG 실천문화 확산 ▲ 국내외 행사 협력을 통한 국민의 행복과 건강 증진 ▲ 웰니스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 (탄소중립) ’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으로, 공사는 지난해부터 지자체, 교육청, 협회, 단체 등 44개 기관과 협력하며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공사는 가정, 음식점, 학교 등에서 자율적으로 지정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생산과정에서 ‘저탄소·친환경 인증농산물’ ▲유통과정에서 ‘로컬푸드’ 식단 구성 ▲소비단계에서 ‘잔반 없는 식사’로 먹거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실천방안을 제시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한국웰니스산업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큐빅 모양의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는 포션치즈 ‘치즈큐빅파티’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슬라이스 치즈 외 스낵형 포션치즈에 주목하며 치즈 풍미를 살린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취향 저격에 나섰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귀여운 카카오 캐릭터의 친근함과 한입거리 부드러운 포션치즈가 만나 총 3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신제품 ‘치즈큐빅파티’ 3종 가운데 ‘플레인’은 고소한 치즈 풍미를 제대로 살린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반면 ‘어니언’은 부드러운 치즈 속 어니언의 풍부한 맛과 향이 조화를 이뤘고 ‘매콤달콤’은 매콤, 달달한 유쾌하고 통쾌한 맛을 담은 색다른 영양간식이자 어른들의 홈술 안주로도 제격이다. 패키지는 귀엽고 친근한 카카오 캐릭터들의 파티 컨셉을 이미지화 한 디자인으로 선보였고, 큐브 형태의 개별 포장과 슬라이딩 종이 케이스를 적용해 보관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신호식 가공품브랜드팀장은 “부드러운 치즈 풍미를 살려 다양한 맛으로 출시한이번 치즈큐빅파티를 통해 포션치즈 시장 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아이들의 영양간식이자 어른들의 디저트로 온가족 모두가 맛있게 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 코로나19 사태로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는 위기 속에서도, 주민 스스로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주민주도 산림일자리 성과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적경제일자리 확대를 위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주민공동체 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산림일자리발전소를 18년도에 신설하여 산림분야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기초 지자체 단위로 그루매니저를 배치해 지역자원조사, 공동체 발굴·육성, 산림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창업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산림형 지원조직이다. 그루매니저는 주민사업체(그루경영체)가 사회적경제기업 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경영컨설팅, 판로·마케팅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기획ㆍ활동가이다. 산림청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원사업을 통해 그루경영체는 기업성장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자문, 상담(멘토링) 및 교육 등을 최대 3년까지 지원받게 되며, 이를 통해 산림형 기업이나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ㆍ자립하게 된다. 2018년 사업 첫 해, 서울을 포함한 5개 지역을 시작으로, 금년까지 그루매니저 활동지역이 45개 지역으로 늘어났고, 현재 여성
농기계 분야 내연기관 중심의 동력원을 전기 · 수소로 대체하기 위한 친환경동력 원전 적용 농기계 기술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의 하나로 이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농기계는 대부분 화석연료(경유 또는 휘발유 등)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엔진을 장착하고 있는데,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환경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에 이바지하기 위해 2022년 신규사업으로 전기․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농기계 개발을 기획하였고, 올해 5과제 (지정공모 과제)에 73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전기동력원 적용 기술개발” 분야에서는 전기동력 분야 선행개발기술(전기구동 모터, 교체형 배터리 등)을 적용하여 단기에 산업화가 가능한 소형 농기계 기술개발 등을 위해 총 4개 신규과제(24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수소/전기 범용플랫폼 개발” 분야에서는 대형 농기계(트랙터)에 특화된 수소연료전지 동력․발전 시스템 적용 및 프레임, 차체 구조변경 등을 통한 범용플랫폼 개발을 위해 1개 신규과제(49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농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 김영수 과장은“친환경 동력원(전기, 수소 등)을 적용한 농기계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문진섭)이 2022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서울우유는 1월 6일 개최된 임시 대의원회를 통해 2022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검토해 사업 규모 약 1조 9,829억원과 170억원의 세전 당기순이익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경영목표를 ‘낙농업이 대우받고, 목장이 희망이며, 모두가 행복한 함께하는 100년 서울우유 구현’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시장지배력 강화를 통한 초격차 영업 전략 완성, 조합원과 함께하는 ESG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서울우유 구현 등을 하기로 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김인식)는 지난 15일 농업에너지 이용효율화사업과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에 대해 녹색사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녹색사업 인증은 정부가 저탄소 · 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하여 녹색인증을 받은 기술의 활용성, 환경 기대효과, 정책적합성을 기준으로 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현재까지 녹색사업 인증을 보유한 공공기관은 공사가 유일해, 내년부터 도입 예정인 정부의 탄소인지예산제도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함으로써 관련 예산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인지예산제도는 정부가 예산이 투입되는 각종 정책을 추진할 때 탄소감축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예산편성 · 집행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공사가 녹색사업인증을 취득한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과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은 각각 농업시설 (온실, 축사 등)과 수산물 양식시설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화석연료 보일러를 에너지 이용효율이 높은 재생에너지 설비 (지열, 해수열 히트펌프 등)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2010년도부터 총 사업비 5,652억원을 투입해 310개 농업시설과, 1,438개 어업시설의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여왔다. 이는 연간 약 16.3만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춘진)와 강원도 (도지사 최문순)는 지난 8일 강원도청에서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의 추진 및 홍보 등 ESG 가치 실천 ▲ 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 ▲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으로, 공사는 지난 9월 선포식을 갖고 기업, 학교, 지자체 등 대국민 확산에 나서고 있다. 또한, 로컬푸드·푸드플랜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는 공사와 로컬푸드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강원도가 협업하여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합칠 계획이다. 한편, 오늘 협약식은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강원도와 함께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지난 30일 한국서부발전 사내벤처 ㈜셀바이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함께 포용적 사회구현을 위한 ESG경영 일환으로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축평원은 지난해부터 ㈜셀바이오와 함께 축산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석탄부산물을 활용한 공동 협업사업을 추진해온 바 있다. 올해는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농업·농촌 공공기관과 힘을 모아 영세농가의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하고자 축산분야 ESG 협업 경영을 결의하였다. 또한, 지난 30일 세종 신도심과 공주 원도심의 상생·발전을 위해 공주시 취약계층(다문화, 장애인)을 대상으로 낡은 등을 LED로 교체하는 「Good House 나눔활동」을 전개하여 사랑의 온정을 전파하였다. 이번 활동은 세종공주축협과 공주시가 대상자 선정부터 지원까지 협력하였으며, 민관공 협업체계 구축으로 심도 있는 지원이 가능했다. 이에 세종공주축협 이은승 조합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 구현과 영세축산농가에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주 중학동 주민센터 전홍남 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사랑의 마음과 지원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최신이슈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강사 발굴을 위해 최초로 실시한 공모에서 ESG 경영과 4차 산업혁명 분야 3인을 최종 선정했다. 전문강사 선정은 1차 강의계획서 평가와 2차 강의영상 평가를 거쳐 ‘농식품 분야 게임체인저 ESG 경영’을 주제로 한 최우수 강사 1인과 ‘농식품산업과 ESG 경영전략’,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농산물 유통’을 주제로 한 우수 강사 2인을 선정하였다.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하였으며, 농식품유통교육원 2022년도 해당 전문분야 강의 시 우대하여 초빙할 예정이다. 농식품유통교육원 백태근 원장은 “앞으로도 신규 분야 강사 발굴 및 교과목 개설 등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군산시 (시장 강임준), ㈜셀바이오 (대표 변형완)와 공공배달앱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축산물 착한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를 활용하여 지역 판매 축산물의 비대면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를 통해 축산물 제공 범위를 넓히고 국민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배달앱 전용 축산정보 (등급‧이력‧가격) 연계 API 구축 및 제공 △축산물 비대면 착한소비 활성화를 위한 공공배달앱 홍보 및 프로모션 지원 △ 축산물 판매정보· 리뷰정보·가격정보·소비동향 정보 등 공유 △환경 폐기물 저감 캠페인 등이다. 전국 최초 공공배달앱인 군산시 ‘배달의 명수’는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만큼 가맹점이 부담하는 중개수수료가 없으며, 소비자는 지역화폐를 통해 할인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역 정육점은 마진율 대비 높은 중개수수료 때문에 민간 배달플랫폼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데, 공공배달앱이 활성화되면서 새로운 비대면 판로가 개척된 바 있다. 축평원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배달 축산물의 등급, 이력, 가격 등 정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