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의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정원 분야 정보와 최신 경향 등을 소개하고, 정원 정책에 대한 대국민 인식도 제고를 위해 한국수목원관리원 정원문화 사업실을 통해서 정원 티브이(TV) 누리소통망을 운영한다. 신설되는 정원 티브이 누리소통망(유튜브)은 주 단위로 제작되며, 9월에 시범운영한 후 10월 18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콘텐츠는 정원 분야 중 관심도가 높은 정원 치유,교육, 정원 상담(클리닉), 정원 여행, 기타 콘텐츠 네 가지 분야로 제작된다. 정원 치유, 교육은 텃밭정원, 정원 활용 식문화, 정원 가꾸기 진단 프로그램 (가드닝 메디컬 프로그램)이며, 정원 상담(클리닉은 반려 식물 상담, 정원식물 질문과 답, 정원 여행은 전문가와 떠나는 정원 여행, 기타는 예술작품 속 정원 이야기 등이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복지국장은 “정원 티브이(TV) 누리소통망을 통해서 신뢰성 있는 정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산림청 정원 정책을 널리 알리며, 더 나아가 국민들과 소통하는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정 산림문화자산에 대한 보호·관리 실태점검 의무화, 자연휴양림 등에서의 금지행위 추가 등을 골자로 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을 8월 19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산림 또는 산림과 관련되어 형성된 생태적·경관적·정서적으로 보존 가치가 큰 유·무형의 자산 60건을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최근 산림문화자산이 널리 알려지면서 체험관광 등을 위한 방문객이 증가, 산림문화자산의 오·남용 및 훼손 우려가 늘어나고 있어 적극적인 보호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산림청장 또는 시·도지사의 실태점검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또한, 자연휴양림 내 시설물 훼손 행위, 다른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는 행위 등을 금지하여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문화·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복지국장은 “산림문화자산의 보호·관리에 관한 근거를 신설함으로써 잘 관리된 지정 산림문화자산을 산림관광 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에게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의 체험‧치유프로그램을 이달 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체험·치유프로그램 지원은 현장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로 만든 가공품과 도시락, 쌀로 만든 간식도 전달할 계획이다. 농촌관광 활성화와 ‘덕분에 챌린지’2) 캠페인을 연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각 지역별로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17개소), 시‧군 생활개선회(3개회), 우리음식‧농촌문화체험힐링 연구회(3개회) 등 23개소가 주관해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8일까지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경북‧제주지역 병원 및 보건소 의료진과 지자체 코로나 대응 공무원 등 17개 기관 관계자들이 농촌체험‧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경산과 영주지역의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 내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으로 선정된 농촌교육농장과 농가맛집에서 승마체험과 ‘컬러푸드 테라피’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8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북 김천시 증산면 일대의 수도산 치유의 숲을 14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야산과 덕유산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도산(1,317m)은 소백산맥 줄기의 명산 중의 하나로, 사시사철 옥빛의 계곡물과 울창한 숲이 비경을 담고 있다. 수도산은 경북 김천시 증산면과 대덕면, 경남 거창군 가북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동쪽에는 가야산국립공원이 서쪽으로는 덕유산국립공원이 위치하며, 마루금의 평균고도가 1,200m로 비교적 높은 산이다. 수도산 인근에 있는 무흘구곡, 수도계곡과 장전폭포는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며 굽이굽이 독특한 절경을 자아내고, 청암사와 수도암 등 고찰이 풍경을 더한다. 산림청(구미국유림관리소)은 이곳 수도산 국유림 1,247ha를 ‘단지봉 경제림육성단지’로 선정 후 소나무, 자작나무 등 10여 종의 인공림을 육성하여 낙엽송 보존림, 문화재용 목재생산림 등으로 산림을 관리 중이다. 이곳에 위치한 ‘국립김천 치유의 숲’은 향기, 경관, 음이온 등 산림의 치유 요소를 활용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 공간과 숲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 산림청은 수도산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제9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9.24.~9.27. 수원 컨벤션센터)와 연계해 열리는 제16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생활원예 경진대회) 참가자를 9월 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텃밭상자(플랜트박스)를 활용해 실내정원 조성 능력을 겨루는 ‘아이디어 정원’과 거실‧방 등 좁은 공간과 어울리는 원예작품의 구성 실력을 선보이는 ‘접시정원’이다. 참가자격은 화원 경영주 또는 원예 강사 등 전문인으로 활동하지 않으며 본 대회에서 수상이력이 없는 개인이다. 참가문의와 신청접수는 거주지역의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거주지 농업기술센터에서 1차 예선을 거친 뒤 9월 23일 대회가 열리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본선을 치른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이 생활원예 대중화와 도시농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현장경진으로 이뤄지는 ‘아이디어 정원’ ‘접시정원’ 부문 외에도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학교 학습원’ 부문, 지자체의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평가하는 ‘생활원예 체험온실’ 등 4부문으로 진행한다. 조은희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과장은 “생활 속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집 고쳐주기 재능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재능봉사 지원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함께 농촌 집 고쳐줄가(家)’ 표어 아래 영상, 활동 수기, 사업 아이디어 제안 등 3개 분야이며, 8월12일부터 10월20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실시한다. 1, 2차 심사를 통해 대상 1점(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3점(각 200만원), 우수상 3점(각 100만원)을 최종 선정하여 시상하게 된다. 연령 제한 없이 개인 및 팀 단위로 응모 가능하며 구체적인 응모 요령은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 시행기관인 다솜둥지복지재단 누리집(www.dasomhous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7월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제6회 농촌 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를 포항시 기계면 일대에서 실시한 이후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촌지역 취약계층 노후 농가 1,000여 가구에 대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인중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30년이상 노후주택은 도시(12.6%)에 비해 농촌지역(29.3%)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 우수음식관광 공모전’ 접수를 8월 4일부터 10월 4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외식산업과 관광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 민간 기업과 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음식 관련 관광상품 소재를 발굴하고 테마형 관광상품을 육성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제1분야와 제2분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제1분야는 ‘아이디어 상품 및 운영 중인 여행 프로그램’으로 지역 특산물 연계, 한식체험 기반, 농어촌 결합, 기타 자체개발 4개 주제로 나눠져 있다. ‘아이디어 상품’은 내·외국인, 기업 및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여행 프로그램’은 실제로 운영 중인 여행상품에 대한 공모로 여행상품을 운영 중인 기업 또는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제2분야는 올해 새로 추진되는 분야로 ‘1인 미디어 영상 및 한식사진‘ 형태의 공모를 실시한다. 지역 특산물과 한식을 먹거나 만들거나 하는 일상 속 영상과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 상품, 작품은 예술성, 공공성, 독창성 등을 고려하여 분야별로 10개 안팎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10월 22일(목) 최종발표하며, 11월에 시상식 및 경진대회를 진행할 예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유통진흥원)이 도시농업 확산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영상·사진 공모전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 자랑대회’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체감온도, ℃(도시)농업’ 이라는 테마 속에서 두 개의 소주제인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 일상 속에서 도시농업으로 슬기롭게 삶의 활력을 얻은 사례 ▲도시농업을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돌봄, 치유, 나눔 등을 실천한 사례 중 하나를 골라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팀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10월 18일까지며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http://gfi.or.kr) 내 팝업창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작품 이미지(영상) 파일과 함께 이메일(kyr6772@gfi.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주제 적합성, 창의성과 영상 부문의 경우 유튜브 조회수 등을 평가해 총 27개의 우수작(대상 1, 금상 2, 은상 4, 동상 6, 특별상 4, 입선 10)을 선정해 1,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4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모게시판에서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 자랑대회’ 모집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집에만 있을 수 있는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소규모로 안전하게 휴양과 다양한 체험을 누릴 수 있는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을 소개했다. 클린사업장은 여름 휴가철 농촌관광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국민 안심 여행지로서 농촌으로 여행을 유도하고 농촌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것으로, 코로나-19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배상책임 보험가입 및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하는 등 위생·안전관리를 철저히 실천하고 있는 농촌관광 사업장들이다. 도내에는 농촌체험분야 41개소와 외식분야 5개소 등 총 46개 사업장(전국 205개소)이 클린사업장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도내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에 대한 정보는 “http://안전농촌관광.kr”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면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위생관리 추진사항을 꾸준히 점검·모니터링하고 클린사업장 운영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농촌관광 사업장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희숙 농촌자원과장은 “농촌여행 계획을 세우고 미리 정보를 수집하여 가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중단했던 숲체험 프로그램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0일 정부가 공공분야 시설·행사에 대해 방역수준을 준수하면서 운영을 재개하도록 하는 내용의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에 대한 조정방안’을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우선 자원 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수목원 내 19개 주제원 곳곳을 탐방하며 나무와 꽃 등 식물들에 대한 설명을 청취할 수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8월부터 10월까지는 코로나19로 지쳤던 몸과 마음을 녹음이 짙은 자연 속에서 달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식물을 통해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오감만족 체험학습’, 나무재료를 활용한 생활물품 만들기 ‘목공예 체험학습’과 물향기수목원에서 얻은 재료를 활용한 ‘가족과 함께 하는 자연물 만들기’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오산시 관내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워보는 ‘찾아가는 숲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를 통해 관람 인원과 시간을 제한하며, 발열 체크 및 유증상자 입장금지, 마스크 착용, 사람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23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에 지친 도시민의 스트레스 치유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농협 서울지역본부장, 서울노조위원장, 농협목우촌 대표, 농협파트너스 대표 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지역본부 직거래장터 앞마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에게 팜스테이 책자 및 사은품을 나누어주며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 날 행사를 진행한 이대엽 본부장은“더욱 많은 도시민들이 아름다운 경관이 있는 농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어, 농촌에 활기가 생기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