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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농업정책연구소

존스 맨빌, 제조상품 부문 사장에 존 베이서타 선임

버크셔 해서웨이 자회사인 선도적인 프리미엄 건축자재 업체 존스 맨빌(이하 JM)이 존 베이서타를 제조상품 부문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매리 라인하트 JM 사장 겸 CEO는 “JM 경영진은 많은 업적을 달성한 존을 환영한다”며 “존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상업 리더십을 보여준 검증된 이력을 JM에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서타는 자동차, 산업, 주거지 등에 사용되는 프리미엄 품질의 유리 섬유 비직조, 폴리에스터 스펀본드, 건축 및 건설 산업용 유리 섬유 제조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JM은 방수막, 바닥재, 건물 및 기술 단열재, 공기 및 액체 여과장치, 에너지 저장 시설, 복합단열판 및 석고보드 등 광범위한 제품을 판매한다. 미국, 독일, 슬로바키아, 중국에 공장을 두고 있다.

베이서타는 “존스 맨빌은 풍부한 역사를 바탕으로 세워졌으며 글로벌 시장 선도업체로서 명성을 쌓아 왔다”며 “이 기업에 합류하여 제조상품 부문을 이끌게 되어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베이서타는 직전 브리지스톤 코퍼레이션사장 겸 상무이사를 지냈으며 파이어스톤 빌딩 프로덕츠 인터네셔널 글로벌 수석부사장을 역임했다. 베이서타는 브리지스톤에 법률 자문 역으로 입사했으나 이후 브리지스톤의 250개 매장 부문 사장과 해외 영업 및 건축 자재 운용 부문 부사장 등 여러 임원직을 거쳤다.

베이서타는 초기 경력을 법조계와 반도체 업계에서 쌓았다. 베이서타는 애크론 대학에서 엔지니어링 학사와 MBA, 법학전문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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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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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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