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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방역현장, 신임 공중방역수의사가 간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하 “교육원” 원장 김덕호)은 신임 공중방역수의사 148명을 대상으로 제15기 공중방역수의사 신임실무과정 교육을 4월 12일 부터 15일까지( 4일간) 코로나19 강화된 방역규정에 따라 온라인 재택 교육을 한다.  공중방역수의사는 병역법에 따라 가축방역업무에 종사하기 위하여 보충역에 편입된 수의사로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가축방역업무에 종사 할 것을 명령받아 사전에 실무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따라서 교육원에서는 가축방역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교과목을 편성하고 학습 성과를 평가하며, 이후 수료생은 농림축산검역본부, 각 시·도, 시·군·구의 방역부서에 배치되어 3년간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과 임상예찰, 구제역·조류독감AI, ASF 발생 시 발생농장 이동제한 등 가축방역·동물검역·축산물위생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덕호 원장은 “ 현재 고병원성 조류독감 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발생하고 있다” 며 “가축방역체계 강화가 절실한 지금! 일선 가축방역 현장에 배치되어 전문성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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