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 맑음동두천 15.3℃
  • 흐림강릉 14.0℃
  • 흐림서울 16.7℃
  • 맑음대전 16.8℃
  • 맑음대구 15.9℃
  • 맑음울산 14.1℃
  • 맑음광주 17.2℃
  • 구름조금부산 16.8℃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8.0℃
  • 흐림강화 14.5℃
  • 구름조금보은 14.9℃
  • 맑음금산 14.4℃
  • 맑음강진군 15.7℃
  • 구름조금경주시 15.1℃
  • 구름조금거제 17.1℃
기상청 제공

축산

강원 영월 돼지농장 ASF 의사환축 발견

경기·강원·충북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 발령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5월 4일 강원 영월군 소재 돼지농장 (약401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의사환축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멧돼지 방역대 농장들에 대해 돼지 폐사체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의사환축을 확인하였으며,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ASF 발생 여부는 5월 5일 중 나올 예정이다

중수본은 즉시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 중에 있다.

아울러, 중수본은 ASF 의사환축이 발견됨에 따라 아래와 같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경기 · 강원 · 충북 지역의 돼지농장, 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차량으로  5월 5일(수) 11시부터 5월 7일(금) 11시까지, 48시간이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동안 중앙점검반 (17개반, 34명)을 구성하여 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 (일시이동중지 명령 위반 시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하고,  돼지농장, 축산 시설·차량 등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외식업계도 ‘양곡법’· ‘농안법’ 개정 우려 표명
한국외식산업협회 ( 4월 26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 4월 30일), 한국외식업중앙회 ( 4월30일 ) 등 외식업계가 국회 본회의에 직상정 된 양곡법 · 농안법 개정 시 식자재 가격 급등을 우려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최근 외식업계가 동 법 개정안에 대해 농산물 가격 불안과 경영 부담 우려한다는 입장을 표명하는 등 반대를 밝혔다. 한국 외식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 상공인연합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지난 16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 함께 서울에서 합동 간담회 개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입장을 밝혔다. 외식업계와 소상공인에 대한 각 부처의 지원 정책 설명과 함께 외식 물가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입법 관련 현안인 「양곡관리법(이하 양곡법)」 및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와 업계의 우려 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최근 식자재 물가 상승, 인건비 부담 등 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송미령 장관은 외국인의 음식점업 취업을 올해부터 처음으로 허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과수 등 주요 원예농산물 생육상황 양호, 수확기까지 철저한 생육관리에 총력 대응
5월 현재 사과, 배, 복숭아 등 주요 과수의 착과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생육이 전년보다 양호하여 평년 수준 이상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수박, 참외 등 여름 과채와 마늘, 양파 등 채소류의 수급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사과, 배, 수박, 참외 등 7개 품목 2,723개 표본 농가 모니터링 및 현지 조사), 농촌진흥청(품목별 연구소 및 현지 조사) 전망에 더해 주요 품목별 생산자단체, 주산지 농협 등 현장 의견을 추가로 수렴한 결과, 5월 현재 과수 등 주요 원예농산물의 생육 상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밝힌 주요 원예농산물 수급 동향에 따르면 4~5월 기상 여건이 호전되고 긴급 가격안정 대책이 추진되면서 채소류와 수입 과일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배추·오이· 애호박 등 대부분의 채소류는 일조량 증가, 기온 상승 및 출하 지역 확대 등으로 전월보다 가격이 낮아지고 있다. 다만, 무 · 양배추 · 대파 등 일부 노지채소는 2월 잦은 강우 등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가격이 높으나, 봄작형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수급상황이 점차 개선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