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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 및 관광

농촌진흥청, 농촌체험·여행 홍보전시관 운영

- 7~9일 ‘2023년 도농 교류의 날 기념식 및 농촌 여름휴가 축제(페스티벌)’ 참여
- 농촌여행 상품, 농가 맛집, 농촌교육농장 등 홍보
- 현장 기획행사 참여하면 기념품, 할인권 증정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7~9일까지 수원메쎄(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2홀에서 열리는 ‘2023년 도농 교류의 날 기념식 및 농촌 여름휴가 축제(페스티벌)’에 농촌여행상품과 농가 맛집, 농촌체험농장 등을 홍보하는 전시관을 연다.

 

‘농촌여행 홍보관’에서는 4060 여성 맞춤형 농촌여행 상품 15선, 농촌 치유 마을 11곳, 여름휴가 때 찾아볼 만한 농촌 경관 10선 등을 안내한다.

 

‘농가 맛집 간편 조리 세트 상품 홍보관’은 향토 음식을 계승·발전시키며 지역 고유의 식문화를 소개하는 전국의 농가 맛집과 농촌진흥청이 민간기업과 협업해 출시한 농가 맛집 간편 조리 세트 상품을 선보인다.

 

‘농촌체험관’은 초중고 교과과정과 연계한 농업·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촌교육농장에 대해 알아보고, 친환경 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농촌진흥청 홍보전시관을 찾은 방문객이 본인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관람 내용을 게시하면,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농촌여행 상품 할인권, 농가 맛집 간편 조리 세트 상품교환권, 기념품 등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최소영 과장은 “농촌진흥청 및 지역 농촌진흥기관이 육성한 농촌교육농장과 농가 맛집은 물론, 자연경관, 치유농업 등 다양한 농촌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다.”며 “맛과 멋, 쉼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농촌여행 계획이 있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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