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7월 21일(금) 서울시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하여 호우에 따른 농산물 도매시장 반입물량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한 차관은 " 가락시장은 국민의 먹거리 공급과 민생경제 안정에 중요한 시설이다" 며, " 이번 호우와 같은 기상재해 발생 시에는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수급안정을 위해 민 ‧ 관의 협력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도매유통 관계자에게 지자체, 농어촌공사, 농협 등 관련 기관과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밝히고, 농산물 산지 출하물량 확대와 가격안정을 위해 유통주체들의 산지 수집 확대에 만전의 노력을 당부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