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농정원, 대국민 쌀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쌀 관련 정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오는 8월 18일까지 쌀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 쌀 산업 활성화 방안, △ 쌀 소비 정책 현안 문제 해결 및 발전 방안, △쌀 소비 관련 법령 및 정책 ·제도 개선 방안의 3가지로 이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거나 중복해서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쌀 관련 정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관련 단체 · 기관 등도 참여가 가능하다.

 

제안서는 공모전 홈페이지(ssal-contest.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한글 7페이지 이내, 파워포인트 15페이지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70-7209-3703)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제안서 접수 후에는 서류 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6점을 선정하며, 상장과 함께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상은 1점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하고,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 2점, 3점을 선정해 농정원장상과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자료집으로 제작되며, 농정원은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협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농정원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은 정책, 홍보, 소비의 3가지 부문으로 진행되는 만큼 국민 여러분이 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더보기
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