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농식품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가 오는 8월17일 (목) ~ 18일 (금) 1박 2일 간 충남 예산군 덕산면 온천단지 스플라스 리솜리조트에서 ‘ 농산업 및 농촌경제의 미래 발전 전략 ’ 이 라는 주제로 열린다 .
< 세부 학술대회 내용 : 첨부파일 참조>
(사) 한국농식품정책학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1부 행사는 한국농식품정책학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2023년 하계학술대회 개회식 행사를 갖는다. 기조 발제는 이성기 원장 (중국 북경시 농림과학원)의 ‘ 중국 농촌경제 발전 정책과 연구 현황’ 주제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2부 행사는 ‘ 농산업 및 농촌경제의 미래 발전 전략’ 이란 주제로 △ 주제 1: 농업・농촌의 미래 신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와 정책 (김성민 농특위 미래신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 주제 2: 쌀 중심 농업구조 개혁을 위한 연구와 정책 ( 김윤식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 주제 3: 농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정책 ( 이상현 고려대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계획이다. 김태균 경북대 교수 진행으로 종합토론에는 정원호 교수(부산대학교), 강형석 실장 (농림축산식품부), 신용광 교수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박재홍 교수(영남대학교), 김성훈 교수(충남대학교) 등이 토론자로 각각 참여한다
이어 제3부 행사는 ( 1세션 ) 농촌공간계획과 지역발전 추진 전략과 과제 , ( 2세션 )] 반려동물 연관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과 과제, ( 3 세션) 농식품 및 푸드테크 산업 발전 전략 , ( 4 세션: 농어촌공사세션) 과소화 대응 농어촌공간 조성 전략 , (5세션: (농어업위 세션) 농업인 소득정보 구축을 위한 정책 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각각 세션별로 있을 예정이다.
18일 2일차에는 김창길 서울대 특임교수 진행으로 ‘농산업과 농촌경제 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농정 방향’ 주제로 정책 토크 콘서트가 전임 학회장과 함께 있을 계획이다. 예산군 특별세션은 농산업 발전을 기반으로 한 예산군 지역경제발전 전략 (또는 예산군 전통시장 살리기 사업과 지역경제발전 전략) 이란 주제로 열린다.
김태연 한국농식품정책학회 회장 (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는 이번 하계 학술대회 개최 관련 " 1963년 5월 24일 창립돼 올해 60주년을 맞는 본 학회는 대학과 연구기관 전문가, 정부 및 공공기관, 농민단체의 책임자와 실무자 등 35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는데, 농식품 정책 이슈에 대한 담론형성과 정책개발에 기여해 왔다 " 며 " 농업 · 농촌과 식품산업 분야는 지금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식량위기, 고령화와 저출산, 농촌 환경오염의 증대 등 풀어가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 학자들이 국가경제 또는 농업, 농촌의 현안에 대해 공정성과 공공성을 중심으로 자신의 관점이나 의견을 다양하게 제시할 수 있어야 하고, 농정현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한 편향에서 잘못된 것처럼 몰아가기 보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더 좋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