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축평원, 제28회 한국유통대상 우수상 수상

- 축산유통 디지털 전환 성과! 「축산물 온라인거래 플랫폼」 공로 인정받아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지난 12월 21일 ‘ 제28회 한국유통대상’ 기술혁신 부문에서 「축산물 온라인거래 플랫폼」 사업의 유통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상공회의소회장 표창을 받았다.

 

‘한국유통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우리나라 유통산업 발전과 상생·협력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한 유공 기관과 기업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행사이다.

 

축평원은 ICT기술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이미지분석 기법을 적용하여 「축산물 온라인거래 플랫폼」을 구축한 점과,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통한 축산물 유통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축산물 온라인거래 플랫폼」은 코로나19와 같은 유행성 감염병과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럼피스킨과 같은 가축 질병 발생으로 도축장이 폐쇄할 경우, 시장불안정성 때문에 축산물 가격이 급등락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된 축산분야 대표 유통혁신 사업이다.

 

특히, 축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4가지 주요 성과가 (△축산물 비상 공급 체계 구축, △상류·물류 유통혁신, △유통비용 절감, △위생 안전성 제고) 평가위원의 주목을 받았으며, 온라인·비대면 플랫폼 구축을 통한 구체적인 산업효과 창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물 유통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여 산업 전반에 걸친 유통혁신 과정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축산유통 혁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효율적인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과 함께 향후 계획을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더보기
농특위, 가격보전은 농산물 수급안정의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어
'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산물 가격이 기준 가격보다 낮은 경우 차액을 보전하는 내용을 담은 ' 농산물 가격 안정법 개정안' 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 한 가운데 농산물 가격 보전으로는 농산물 수급 안정을 해결할 수 없다느 지적이 제기됐다. 김한호 농어업분과위원장 (서울대 농경제학부 교수) 는 5월 3일(금) 13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대통령소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 주최로 열린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힌호 위원장은 " 농산물 가격위험에 대응한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제도를 소개하면서 “농산물 가격안정 정책은 미국·일본 등 어느 나라에서든지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가격지지 또는 정부 매입 등을 통해 예산과 정부 재고 부담이 가중되는 정책을 지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고 하면서 , " 생산자가 자율적으로 위험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정부는 생산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김종인 교수는 「양곡 관련 법 개정 논의와 과제」 발표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생산비 등을 반영한 가격 보전에 초점을 두고 있어 가격 신호에 따른 수급 조절 기능 약화가 우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농촌진흥청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 추가 지정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축 소화 과정에서 메탄가스 발생을 줄이는 메탄저감제 효과를 검증하는 ‘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평창캠퍼스)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임받아 운영하는 사료공정심의위원회는 신청기관인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의 검정 인력, 검정 시설, 검정 수행 능력 등 요건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 지정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이번 지정으로 국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은 총 2곳으로 늘었다.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김경훈 교수 연구팀은 지난 10년간 반추 가축의 메탄 저감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메탄 발생량뿐만 아니라 산소 소비량, 이산화탄소 발생량 등 가축 호흡대사 전반에 대한 정보(데이터) 측정이 가능한 호흡대사 챔버 4대를 보유해 한우의 메탄가스 측정 실험이 가능하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메탄 배출을 1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인증받은 제품이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품종, 사양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 국내에서 사육하는 가축에 대한 메탄저감 효과를 인증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 유통할 수 있는 메탄저감제로 등록하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