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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경북사과산업 대응전략과 과제 토론회

- 29일 농촌 살리기 현장 네트워크 ·안동권발전연구소 공동 주최-

 

기후위기 시대, ' 경북사과산업 대응전략과 과제' 토론회가 오는 3월29일 오후 1시 경북 안동시 안동문화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농촌살리기 현장네트워크와 안동권발전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FTA, 기후변화 등으로 수급과 가격불안을 겪고 있는 경북 사과산업의 문제를 진단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동필 농촌살리기현장네트워크 이사장 (전 농식품부 장관)의 기후위기 시대, 사과산업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황찬영 안동권발전연구소 이사의 저탄소 사과 가공 · 유통 · 수출 사례 △ 이동혁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 소장의 미래사과원의 발전방향 △이길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업환경에너지팀장의 저탄소농업 기술 및 정책과 사업화 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윤주이 단국대 초빙교수의 좌장으로 진행하는 종합토론에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원 △조혜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탄소중립정책과장 △서경화 경상북도 과수화훼담당 팀장 △ 김대희 한국미래농업연구원장 △ 홍성일 사과사랑동호회장 등 5명의 토론자가 참여한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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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선정
환경부는 자연환경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하여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매달 1곳을 ‘ 이달의 생태관광지 ’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전국 생태관광지역 중 해당 월에 맞는 특색 있는 자연환경을 갖추고,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역이다.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전북 고창 ‘고인돌 · 운곡습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 고창 ‘고인돌’은 2000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대표적인 청동기시대 무덤양식이다. 고인돌은 우리나라에 3만여 기가 분포하며, 고창에는 전북 지역의 고인돌의 65% 이상인 1,748기가 분포하고 있다. 전북 고창 고인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탁자식, 바둑판식, 개석식 고인돌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운곡습지’는 한때 농경지로 마을주민의 삶이 터전이었던 곳이 1980년대 초 영광원자력발전소 발전용수 공급 목적으로 마을 주민이 이주한 이후, 30년 넘게 인간의 간섭 없이 폐경작지가 저층 산지습지의 원형으로 복원된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 일대는 수달, 삵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하여 총 850여 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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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유휴공간, ‘수직농장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월 15일(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역 역사 내에 위치한 ‘메트로팜’을 방문, 수직농장 기업 (플랜티팜)이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하여 구축한 도심 속 수직농장 모델을 직접 둘러봤다. 송 장관이 방문한 ‘메트로팜’은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수직농장을 구축, 엽채류 등 작물을 도심 속에서 재배하고 체험·교육 활동, 카페 등을 함께 운영하여 생산·유통·체험까지 복합적으로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플랜티팜은 2019년부터 서울교통공사와 제휴를 통해 현재 서울지하철 5개 역사(상도, 답십리, 을지로3가, 충정로, 천왕) 내에 메트로팜을 운영하고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수직농장 산업이 도심 속 유휴공간을 만나 시민들의 쉼터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이러한 도심 속 수직농장 복합 모델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수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플랜티팜 강대현 대표는 이 자리에서 " 정부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발전방안을 마련한 것에 감사하다" 며 “국내 산업 성장을 바탕으로 한국형 수직농장의 수출 확대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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