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월 24일(금), 충남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의「2024년 농관원 윈 - 윈(Win-Win) 한마당」행사에 참석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농식품 품질관리에 공헌해 온 농업인 4명에게 대통령 표창 등을 전수했다.
「윈-윈(Win-Win) 한마당」행사는 1962년부터 시작된 농관원의 대표 행사로, 직원의 전문성 및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 ‘농식품 안전 · 품질관리 경진대회’(올해 61회)와 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 · 화합 행사로 진행됐다.
송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 일선 현장에서 농업인, 소비자 등과 소통하면서 농식품 안전 및 유통관리, 농산물 검사, 직불제 관리 등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서로 배려와 소통으로 화합하는 조직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아울러 " 농업 · 농촌이 직면하고 있는 농가 인구 고령화, 농촌 과소화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3대 (디지털· 세대· 농촌공간) 대전환에 농관원 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