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 흐림동두천 21.2℃
  • 흐림강릉 22.1℃
  • 서울 22.0℃
  • 흐림대전 25.4℃
  • 흐림대구 26.6℃
  • 박무울산 24.0℃
  • 흐림광주 30.5℃
  • 부산 24.7℃
  • 흐림고창 29.5℃
  • 구름많음제주 32.4℃
  • 흐림강화 21.4℃
  • 흐림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8.8℃
  • 구름많음강진군 30.0℃
  • 흐림경주시 23.9℃
  • 흐림거제 24.9℃
기상청 제공

전남 친환경쌀, 여성이 뽑은 명품 대상서 18년 연속 수상

-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한 관리로 소비자 만족도 높여 -

 전라남도는 27일 여성가족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제26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친환경 쌀 부문에서 전남 쌀이 18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전국 만 20세~59세의 성인 여성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와 학계 전문가 평가위원회 심사를 종합해 최고의 명품 브랜드를 선정한다.

 

전남도는 전국 친환경 벼 인증 면적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유기농 벼 면적이 전국 면적의 73%로, 청정 지역의 유기농·저탄소 쌀로 평가 받았다. 서울, 제주도 등 학교급식으로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있어 선정위원회의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고품질 친환경 쌀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고, 벼 가공·건조·저장 시설 지원을 통해 품종부터 도정시설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품질, 식미까지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전남 친환경 쌀이 소비자들에게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최근 해외에서도 전남 친환경 쌀 인기가 높아 수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인정받는 전남 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남도에선 CJ프레시웨이 등 3개 기관과 협력해 CJ단체급식소 40여 곳에 전남 친환경 쌀 200톤을 공급하고 있다. 전남 친환경 쌀과 대표 농수축산물은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https://jnmall.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더보기
농수산식품 1천억 달러 수출, 현실로 만들어 갑니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7월 1일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제5기 농수산식품분과위원회」(이하 농수산식품분과위, 위원장 장판식) 위원 위촉식과 「제22차 농수산식품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농수산식품, 유통, 수출, 식품영양, 소비자 등 관련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은 4기 농수산식품분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장판식 위원장이 연임하여 위촉되었다. 위원들은 2025년 3월 14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지난 4기 농수산식품분과위는 다양한 심의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하고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활성화 방안, ▲지역거점(클러스터)을 활용한 식품산업 협업 생태계 조성 방안, ▲소비자 지향적 식품 표시 인증제 활성화 방안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의결한 바 있으며, 관계 부처에서는 어린이집 급식 친환경 쌀 전환 시범사업, 한돈 품질인증제 시범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5기 농수산식품분과위는 식품산업의 잠재력에 주목해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방안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 수출 1천억 달러 식품산업 육성 기반 조성, ▲전통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 방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