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5 (월)

  • 구름조금동두천 28.9℃
  • 맑음강릉 22.8℃
  • 구름조금서울 30.4℃
  • 구름조금대전 28.3℃
  • 구름많음대구 25.2℃
  • 구름많음울산 23.7℃
  • 맑음광주 26.6℃
  • 부산 23.8℃
  • 맑음고창 27.4℃
  • 제주 25.8℃
  • 구름조금강화 26.7℃
  • 맑음보은 26.6℃
  • 구름많음금산 28.1℃
  • 구름조금강진군 24.2℃
  • 흐림경주시 23.4℃
  • 흐림거제 22.7℃
기상청 제공

축산

경북 예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

- 발생농장 출입통제, 소독, 살처분 등 긴급방역조치 -

 7월 7일 경상북도 예천군 소재 양돈농장(90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7일(일)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1. 발생 상황

 

경상북도 예천군 소재 발생농장의 농장주가 7월 6일(토) 돼지 폐사 발생에 따라 가축 방역 기관에 신고하였고,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됐다. 이는 올해 6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 발생이며, 지난 7월 경북 안동(7.2.)에서 발생한 이후 4일 만의 추가 발생이다.

 

2. 방역 조치 사항

 

첫째, 중수본은 경북 예천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둘째, 농장 간 수평전파를 차단하되 사람ㆍ차량의 이동 통제에 따른 양돈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발생지역인 예천군 및 인접한 6개 시ㆍ군(경북 안동·영주·의성·상주·문경, 충북 단양)에 대해 7월 7일(일) 오전 6시부터 7월 8일(월)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여 시행 중이며,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셋째, 발생지역 내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중수본은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가용한 소독 자원(47대)을 총동원하여 예천군과 인접 6개 시군(경북 안동·영주·의성·상주·문경, 충북 단양) 소재 돼지농장(220여 호) 및 주변 도로를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시한다.

 

넷째,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10km) 내 돼지농장 2호 및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돼지농장 30여 호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발생농장에서 돼지를 출하한 도축장을 출입한 차량이 방문한 돼지농장 150여 호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발생농장과 역학 관계가 있는 농장의 경우, 추후 농장별로 사육하는 돼지에 대한 임상검사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이 없으면 도축장으로의 돼지 출하를 허용할 예정이다.

 

3. 방역 강화 조치

 

중수본은 전국 모든 돼지농장을 대상으로 발생 상황을 전파하고 농장 소독 등 차단방역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경북 모든 농장에 대하여 도축장 출하 등 돼지 이동 시 임상·정밀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지자체별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등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 관리를 포함하는 ‘자체 방역관리 강화 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다.

 

4. 당부사항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중수본 회의에서 “최근 발생농장은 농장 인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다수 검출되었고,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검출이 많은 경북의 여타 지역도 추가 발생 우려가 큰 엄중한 상황이다”고 하면서, “금년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확인된 지자체에서는 양돈농장에서 보다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점검·교육·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각 지자체는 신고 내용 및 증상 등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도 반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여부를 확인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충청도와 전북 및 경북 등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집중 호우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유입될 우려가 크므로 산, 하천 인접 농가 등의 방역실태를 점검ㆍ관리하고 침수 시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ㆍ홍보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해 달라”고 하였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정책

더보기
기후·농업 전문가 모여 농업분야 기후대응력 강화방안 모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6일(화) 오후 2시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호텔 세종에서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 가능한 농업 ’을 주제로 「제1차 농업분야 기후위기 대응역량 강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첫 번째 포럼에서 정부(농식품부 · 농진청 · 환경부 · 기상청)와 학계(한국환경연구원 · 과학기술정책연구원·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 관련학회 등)의 기상·농업 전문가들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농업분야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논의한다. 주요 발표 안건은 ①기후변화 관련 최근 동향과 기후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김광수 국가농림기상센터장), ②농업·농촌 기후변화 영향 정보의 체계적 대국민 제공 방안(유승환 전남대학교 교수), ③「농업분야 기후위기 대응역량 강화 협의체」(이하 협의체) 구성·운영 방안(배승종 서울대학교 교수)이며, 남재철 전(前) 기상청장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관련 내용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강형석 기획조정실장은 “ 농업은 대표적인 기후민감산업이므로, 현실화된 기후위기 문제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며, "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관계부처, 전문가, 농업현장과 지속적인 소통과 대책에 대한 논의를 이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세계태권도연맹과 IOC위원장에게 '저탄소 식생활' 운동 동참 요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0일 서울 중구 태평로2가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서울본부에서 조정원 총재를 만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에게 ‘ 저탄소 식생활’ 운동 동참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내기로 합의했다. 이에 앞서 김 사장은 8일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 토니 에스탕게 위원장에게 ‘ 저탄소 식생활’ 운동 동참을 요청하는 서신에 이기흥 회장 · 올림픽 선수단 정강선 단장과 함께 공동서명했다. 공사는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인이 저탄소 식생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제올림픽위원회와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 측과 캠페인 확대를 추진 중이다. 공사는 2021년부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배출을 줄인 농수산식품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남김없이 먹는 ‘저탄소 식생활’ 운동을 통해, 먹거리 분야의 탄소배출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프랑스의 까르푸, 미국의 아마존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 D.C,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등 전 세계 47개국 700여 기관에서 동참하고 있다. 한편 김 사장은 10일 경남 함양군 서상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케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