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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산업

스마트농업의 미래를 보다! 청년과 디지털 혁신이 만나는 농업 현장 소통

- 송미령 장관, 토마토 스마트팜 현장방문, 첨단 농업시설 둘러보고 현장의견 청취
- 청년 농업인·기업인의 농촌정착 및 창업 지원, 스마트농업 확산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

'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농업인  지원 강화 방안' 으로 청년 농업인들은  △임대형 스마트팜 확대, △농업기계 및 자동화 지원, △전후방 농산업 창업기업 지원,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지원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2월 12일(수) 오후,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스마트팜 ‘옥토팜’을 방문하여 첨단 스마트농업 기술이 적용된 토마토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2025년 농림축식품부 업무계획 3번째 릴레이 현장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이 제시됐다. 


송미령 장관은 현장에서 " 스마트팜 운영현황과 생산과정, 데이터기반 정밀농업 적용사례 등을 직접 확인하며 청년 농업인·기업인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며 “스마트농업이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과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요소로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스마트농업 종사자 및 청년농업인, 전후방 산업 기업인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청년농업인의 창업과 영농정착, 전후방 농산업 기업을 위한 정책 방향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임대형 스마트팜 확대, △농업기계 및 자동화 지원, △전후방 농산업 창업기업 지원,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지원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농식품부는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스마트농업 활성화 및 청년지원에 대한 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송미령 장관은 마무리 발언에서, “청년 농업인과 기업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스마트농업 확산과 창업지원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정부가 청년들과 함께 미래농업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옥토팜은 3.4헥타르(ha)규모의 스마트팜에서 연간 1,600톤(t)의 고품질 토마토를 생산하는 첨단시설 농업 기업으로, 2015년도 농식품부의 첨단유리온실신축지원사업(2015년) 및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2015년) 등의 정책사업을 지원받았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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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동물복지’ 프리미엄 육류 시장 키운다
최근 지속가능한 산업과 윤리적인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축산물 선택 기준이 한층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에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과 협력을 확대하며 동물복지 돼지고기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도 나섰다. 선진포크한돈 동물복지 제품은 쿠팡 ‘로켓프레시 프리미엄존’에 입점하여 삼겹살, 목살 등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부위의 판매를 시작으로 ▲항정살 ▲갈비찜 ▲등갈비 ▲앞다리 ▲등심 등 다양한 부위로 제품군을 확장해 동물복지 라인업을 강화했다. 쿠팡 내 선진포크한돈 동물복지 전 제품은 신선식품 배송 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며, 소비자는 프리미엄 축산물을 더욱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난 2015년, 선진 제일종축 농장은 국내 1만마리 이상 대규모 양돈농장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획득하며 업계 선도적인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2025년 5월 기준 선진은 13개 동물복지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돈농장 약 21,200두, 돼지고기 유통을 위해 실제 출하를 담당하는 비육농장 약 24,200두 규모를 확보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동물복지 돼지고기 물량의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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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주니어 부스터 캠프’ 성료… 주도적 성장과 새로운 도약 격려
㈜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6월 2일, 경기도 용인 소재 캠핑장에서 ‘주니어 부스터 캠프(Junior Booster Camp)’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올해 대리로 진급한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과 개인 비전 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니어 부스터 캠프’는 사원 단계를 마무리하고 대리로 첫발을 내딛는 구성원들이 업무 방향성을 스스로 설정하고, 유사 연차 간 연대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성장 프로그램이다. 특히 대리 시기에 흔히 겪는 고민과 도전과제를 함께 공유하며,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유의미한 격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프는 자연 속 열린 공간에서 운영되며, 구성원들이 사무환경을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조별로 고민과 업무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조직의 비전과 개인 목표를 연계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에도 함께했다. 이외에도 멘토링 프로그램과 모닥불 토크 등 소통과 참여 중심의 활동을 통해 수평적이고 활기찬 현장 분위기가 조성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CEO 소통’ 시간에는 이범권 총괄사장이 직접 참석해 구성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 총괄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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